최근 안성, 여주, 이천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2일 가축방역대책본부에서 도내 닭·오리 사육 계열화 업체 및 양계협회 관계자와 함께 가금류 긴급방역 강화 추진대책 협의를 진행 했다고 23일 밝혔다.본 회의에서는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소각·매몰·소독에 소용되는 비용을 소유자(위탁농장의 경우 계열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 AI에 대한 검사 및 주사와 소독 여부, ▲ 역학조사 협조 여부, ▲ 이동제한 조치 준수 여부, ▲ 살처분 이행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살처분 보상금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삭감하는 등 AI 방역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또한 가축 재입식시 절차를 강화하고자 우선 농장 세척 및 소독상태와
"건강하고 깨끗한 몸을 만드는 맛있는 디톡스"우리 몸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새로운 디톡스 법이 등장했다. 바로 건강을 위해 자연주의 생활이 몸에 밴 귀네스 팰트로, 몸매 관리에 철저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하는 ‘로푸드’이다.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로푸드 디톡스는 생채식으로 생명활동의 원천인 효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해 우리 몸을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꾸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본래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해 몸속 균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건강법이다.과일이나 채소에 들어 있는 효소는 46℃ 이상에서 가열하면 파괴된다. 로푸드는 열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살아 있는 효소 섭취가 가능해 쉽게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몸을 깨끗하게 한다.체질이 바뀌면 다이어트 역시 쉬워진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개발한 인기 느타리버섯 신품종인 ‘곤지7호’의 전국 확대 기반이 마련된다.도 농기원 22일 강원도 치악버섯종균영농조합(권상욱 대표), 경북 농공농산(권득수 대표)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처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상실시 처분 계약을 맺은 업체는 종균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곤지7호가 생산된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13년 농민버섯연구소 등 5개 종균생산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충청도 지역 병재배 농가 위주로 종균을 보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강원, 경상, 전라권에도 곤지7호가 생산될 전망이다.강원도 치악버섯종균영농조합은 시장에서 평가가 높은 곤지7호를 생산 판매하기 위해 이번 계약에 참여했으며 경북 농공농산은 실증시험을 통해 우
최근 국내 외식업계에서는 메뉴에 어울리는 색다른 그릇을 사용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주방에서 볼 수 있던 후라이팬이 커피 전문점으로 들어왔다.카페베네는 겨울 신메뉴로 자체 제작한 팬(PAN) 위에 브라우니, 페스츄리 등 디저트를 올린 ‘팬 디저트’를 선보였다. 지름 15cm 정도의 작은 후라이팬을 사용해 정성이 들어간 요리와 같은 느낌을 준다.트리플치즈퐁듀, 초코악마브라우니 등 6가지 종류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케이크 위에 초콜릿 시럽을 올리고, 주위에는 머쉬멜로우로 둘러싼 팬 디저트 메뉴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는 팬의 뜨거운 열기로 녹아 내리는 머쉬멜로우와 치즈케이크, 초콜릿이 어우러져 색다른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팬 디저트는 출시 보름 만에 전국 매장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인 '행운버거'와 '더블 행운버거', 그리고 '컬리 후라이'에 대한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컬리 후라이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컬리 후라이는 맥도날드가 행운버거와 함께 선보인 특별 사이드 메뉴로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새해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며 지난해 12월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함께 출시된 행운버거와 더블 행운버거 역시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특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는
20일(현지시간) 외신 러시아의 소리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법제국이 유전자변형식물의 재배를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유전자변형식물 및 동물을 러시아에서(학술 실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제외) 재배, 번식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승인됐다.이 법률에 따라 정부는 유전자변형식품의 러시아 수입을 감시하고 금지하는 권한을 손에 넣었다. 또한 허가 없이 유전자변형생물을 이용한 자에 대해 행정책임을 부과했다.동 법안은 교육과학부가 제출한 것이다. 이 후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3일부터 설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 도축검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전에는 인천지역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유통중인 축산물에 대해 군·구와 합동수거 후, 한우 확인검사 및 성분규격검사를 통해 한우둔갑판매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명절 도축장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2일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비타민 D 결핍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목이, 표고,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등 버섯류를 섭취해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일조량 부족, 야외활동 부족, 햇빛에 대한 기피, 인스턴트식품 및 편식의 증가 등으로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정상인은 1일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그러나 부족 또는 결핍 시 뼈의 성장 결함으로 척추나 다리에 변형을 일으키는 병인 구루병이나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특히 임산부나 성장발육이 왕성한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필요량이 증가하지만 고령이 되면 햇볕을 쬐어도 비타민 D의 생성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되고 비만인 경우는 지
외신 초이스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생활비 부담 항목으로 식료품을 두 번째로 꼽은 가운데, 슈퍼마켓에서 물건 값어치를 더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단체는 쌀로 만든 과자 등 비슷하게 생긴 식료품을 선정해 비교한 결과, 옥수수칩인 '미션 칩'이 경쟁 제품인 '도리토스' 보다 55g 더 많이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포장크기와 가격이 같은 '화이트 초콜릿 팀탐'과 '오리지널 팀탐'도 화이트 초콜릿 제품에는 비스킷 두 조각이 모자랐다고 지적했다.단체는 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적게 팔고도 돈을 더 받기 위해 다양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슈퍼마켓에서 크기를 비교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장 앞면에 중량을 표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업체들은 화려한 브랜딩 기법이나
경상북도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나섰다.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로 영유아 인권보호,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불신해소,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2016년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CCTV가 미설치된 어린이집 1509개소에 대해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규모는 개소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차등 지원하며 재원은 도 자체사업인 환경개선비로 지원한다.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천새싹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 교사들과 대화시간을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및 대책을 논의했다.또 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