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과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모두 갖춘 한식뷔페가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풀잎채(대표 정인기)는 30일 패션그룹형지에 19호점인 양산점을 오픈했다. 양산점은 청량리점에 이어 홀과 룸을 가진 매장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등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화정점을 리뉴얼해 모임공간을 추가했다.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매일 직접 반죽을 만든 후 주문이 들어올 경우 즉시 면을 뽑아 제공하는 '수제함흥냉면'을 비롯한 동해바닷물로 간수한 '수제순두부', '산채나물' 등의 100여 가지의 다채로운 한식으로 단체 고객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한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곤드레가마솥밥', '더덕주먹밥' 등의 깔끔한 식단은 중장년층은 물론 2·30대 젊은층의 만족을 얻고 있다. 특
외신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미국딕 더빈 상원의원과 로사 드라우로 하원의원은 28일(현지 시각) 유일무이한 독립된 연방 식품안전기관을 세우게 될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현재 미국 식품안전관리는 보건복지부, 농무부, 상무부의 15개 기관에 나누어져 있다. 양원에 상정된 안전식품법(2015)은 식품안전청에 식품안전 검사, 시행 그리고 표시에 관한 모든 권한을 집결시킬 것이다.더빈 상원의원은 "이번 법안의 목적이 분산된 체계에서 기관간 중복된 책무로 발생되는 비용을 줄이면서 소비자를 위해 식품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드라우로 하원의원은 "이번 법안이 미 식품의약품청의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명시된 개선사항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이 농무부의 농업개선목표와 상무부의 통상목표에 의한 방해요인을 없애고 의약품과 담배에 관한 F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나주 세지면과 구례 용방면에 위치한 육용오리 5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의심축이 발견된 농장은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H5형 AI 양성이 확인됐다. 이 중 나주 세지면에 위치한 3농가는 지난 26일 확인된 농가에서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이에 전라남도는 즉시 가축 방역관 및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 실시,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또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무안 3농가, 나주 1농가에 이어 구례 2농가, 나주 3농가가 추가로 발생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는 지역 면사무소 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역 면사무소 통합에 대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미흡하고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면사무소를 통합할 경우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면사무소가 위치한 지역 위주로 각종 사업이 진행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면사무소를 강제로 통합할 경우 소재지를 두고 극심한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라며 지역 간의 갈등을 우려했다.또한 지난해 10월 30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제 25조2항을 두고 '인구 격차가 2배를 넘지 않도록 개정하라'고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농촌지역의 정
비프앤램뉴질랜드(지사장 존 헌들비)는 롯데홈쇼핑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건강한 목초사육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구성된 ‘뉴질랜드 목초 LA 갈비세트(냉동육)’는 이번 방송에서 두 가지 세트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용도 양념 소스를 함께 증정된다.‘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목초지에서 양질의 목초로 사육되어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고 오메가 3, 아연,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건강하고 영양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 한국 지사장은 “이번 롯데홈쇼핑을 통해 영양가가 풍부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남해군의 독일마을맥주축제가 2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경상남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개최한 2015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위원회에서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부 1위인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7900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2015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도내 총 15개의 각 시군 축제를 추천받아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의 효율성과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둔 심사를 통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시상했다.그 결과 독일마을맥주축제와 창원 진해군항제가 경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우수축제로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와 창녕 낙동강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경기도 농특산물 설판촉행사’를 펼친다.경기농림진흥재단(이사장 박수영)에 따르면 G마크 전용관 2015년 설맞이 특별판촉은 수원·고양·성남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실시되며 고양과 성남은 2월12-15일까지, 수원은 2월13-16일까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홍삼제품, 한과, 떡국용 떡, 배, 사과 등을 정가에서 품목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G마크 농특산물 시식·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잡곡류 1kg(G마크 인증제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열린다.한편 시간적·거리적 제약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카탈로그와 온라인판매 행사도 준비된다.우선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카탈로그에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및 경기도 시·군 추천 50여 업체 180여 개 선물
강원도가 2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따르면 2015년의 주요 농정시책의 목표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두고 '건강한 농업인, 행복한 농촌, 고소득 농업, 히트상품 농산물, 고품질 축산물'의 강원농정 5대 정책목표를 가지고 20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비 569원 등 총 54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부내용으로는, 미래성장을 견인할 공격적 농식품산업 육성에 1522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고의 농축산물 생산, 농식품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명품브랜드 육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공격형 국내외 마케팅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농촌지킴이 육성 및 농촌인력 부족 경감을 위해 488억원을 투자, 미래의 농촌을 책임질 후계농업인 육
태안군이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충청남도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재래시장 3개소, 농산물 유통센터, 마트, 버스터미널, 터널 등 7곳이며 관계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강도 높은 지도와 점검에 나서게 된다.특히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지속하는 등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도장재료 마감 및 부식상태 전기기구 접지 상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개인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 H7N9형 균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감염자는 최근 중국에서 귀국했으며, 북미에서는 H7N9에 감염된 첫 사례이다.H7N9형은 사람 간 전이가 쉽지 않아 캐나다 국민이 감염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거주하는 이 감염자는 여행 중에 증상이 없었지만 귀국 이후부터 증세를 보였다.감염자와 가까이 지낸 사람들을 모두 파악해 지역 보건당국에서 모니터링 중이다. 이번 건은 브리티시컬럼비아지역 실험실과 보건청의 국립미생물실험실에서 모두 확진 진단을 내렸으며 당국은 감염자가 에어캐나다 8을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했다.H7N9형 조류인플루엔자는 중국에서 2013년도부터 감염 환자가 보고됐다. 이들 모두 가금류와 접촉했으며, 대개 활가금류 시장을 방문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