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가 '식품산업발전공헌 언론인상'을 마련했다. 식공은 올바른 식품의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과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언론인에게 수여코자 이같은 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14일까지로 협회 기획홍보부로 접수하면된다. 시상은 대상 금상으로 구분하여 상패와 메달, 상금등을 수여한다. 시상은 내년 2월 협회 정기총회일에 하게 된다.
한국식품공업협회가 내년 1월8일 오후 5시 새해의 설계와 업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2008년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정부관계자, 식품업계 인사등이 참석하며 참가신청은 1월4일까지 협회 총무부로 하면된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팀이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안 입안예고에 앞서 2008년 1월9일 오후 3시 본청 생물생명의학실험동 1층 회의실에서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28일 사회복지공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왔다. 또한 삼양그룹은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자사 방재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방 사업장별로 기름때 제거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시가 48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인‘스펀본드 부직포’ 20톤을 태안군청과 각 봉사활동 현장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업장별로 방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 계열사인 삼양EMS, 삼양웰푸드 임직원들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과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을 찾아 오염된 갯벌과 암벽, 바위 등에 묻은 기름때 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29일에는 전주에 있는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통 이탈리안 초콜릿 페레로로쉐는 28일 '100% 골든벨 이벤트'의 당첨자 3명에게 경품인 순금 골든벨을 증정했다. 페레로로쉐의 '100% 골든벨 이벤트'는 지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페레로로쉐 선물포장을 구입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응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당첨자 3명에게는 페레로로쉐 T16 골든벨 (약 150g 세로 20센티미터, 가로 15센티미터)와 동일한 크기의 순금 골든벨이 증정되었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강신국)는 맛과 영양이 살아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오뚜기 오삼불고기덮밥'과'맛있는 오뚜기 춘천닭갈비덮밥'등 신제품 덮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맛있는 오뚜기 오삼불고기덮밥'은 전국의 오삼 불고기 맛집을 찾아 시식하고 그 맛을 표준화해 오뚜기만의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제품으로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오징어 및 야채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을 내는게 일품이다. 또 '맛있는 오뚜기 춘천닭갈비덮밥'은 수도권 유명 닭갈비집과 춘천의 원조 닭갈비집을 찾아 적접 비교하며 가장 적합한 맛을 찾아낸 제품으로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춘천닭갈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하고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 이라며 "신제품 덮밥 2종 출시로 즉석밥 시장 2위 업체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두 신제품의 가격은 2500원이다.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에게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31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7일 김정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정종헌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관리본부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정 사장은 중앙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뒤 77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영남공장장, 평택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신헌석 판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수도권 중ㆍ고등학교 식중독 사건과 관련해 A중학교 학생 서모(15)양이 급식업체인 CJ푸드시스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1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CJ푸드시스템이 급식으로 제공한 깻잎지 무침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다른 감염 원인을 찾을 수 없어 피고에게 과실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집단급식 과정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경로, 원인, 손해의 범위 등을 확정하기가 매우 어렵고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따라서 피해자가 모든 요건들을 입증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피해자의 권리 보호를 거부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그러나 소송을 제기한 다른 8명에 대해서는 원고들의 부모가 공동으로 법정대리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이 부적법하다며 각하했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는 "CJ 측은 법원의 판결문이 송달되기도 전에 이번 소송에 참가한 학부모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더이
해태음료가 이달말‘썬키스트 유기농 주스(포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썬키스트 유기농 주스’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썬키스트 유기농주스(오렌지)’를 시장에 내놓은 바 있는 해태음료는 국내외적으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브랜드 확장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썬키스트 유기농 주스(포도)’는 포도 중에서도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콩코드 포도를 주원료로 했다. . 이 제품은 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국산 콩코드 포도를 이용, 유기농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어져, USDA(미국 농무성) ‘농무부 유기농(USDA Organic)’ 인증과 GOCA(미국 유기농 제조 공정 인증기관)에서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공정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해태음료 김영건 팀장은 "국내 유기농 식품의 경우, 외국과는 달리 정부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가 종종 발견돼 유기농 식품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면, 국내 소비자들의 ‘유기농 식품’에 대한 불신도 일부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브랜드 확장 기획 의도를‘제품 개발에 앞서 신뢰성 있는 기관의 인증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