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관련학회연합(회장 이철호)이 국회에 계류중인 어린이 먹거리 안전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식품학회연합은 성명을 내고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사건이 계속 발발하고 선진국에 비해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억제와 학교주변에서 무방비로 팔리는 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특별법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식품학회연합은 특히 어린이 취약계층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어떤 계층보다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식생활과 식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고 선진국들도 그 중요성을 깨달아 미국이 '어린이 영양증진과 학교급식보호법'을 추진하고 일본이 지난해 '식육 기본법'을 새로 제정한 바 있다고 식품학회연합은 지적했다. 이에따라 식품학회연합은 국내의 경우 지난 3월 발의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법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식품학자들도 모두 인정하고 있는바 조속한 시일내에 법제화시켜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 먹거리 안전 관리특별법은 지난 3월 백원우 의원등이 발의하
'캡슐형'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업체인 네스프레소는 29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 각각 매장을 오픈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글로벌 식품회사인 네슬레의 자회사로 1회분이 따로 캡슐에 진공포장된 에스프레소 커피와 전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작년도 매출 규모는 11억6000만 스위스프랑(9827억원) 가량이다. 캡슐형 커피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커피 원두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어 유럽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네스프레소는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백화점 8층에 들어서 있으며 고객이 커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다양한 맛과 향의 캡슐커피를 선택한 뒤 에스프레소 추출기를 이용해 뽑아낸 커피를 시음해보는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네스프레소는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캡슐커피와 전용 추출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서 최고의 커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한국 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7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7)'에서 케이엠에스아이의 건강기능식품 '아피노펜'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케이엠아이에 따르면 아피노펜은 천연물 소재 KD-28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KD-28 복합 추출 분말은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실시한 인체시험을 통하여 8주간 섭취시킨 결과, 관절관련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VAS(Visual Analog Scale)에서 유의적인 통증 감소와 염증관련 지표인 ESR(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의 개선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그 외 동물실험과 in vitro 실험에서도 염증관련 지표들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여 한국생약학회지 외 전문학술지에 총4회 발표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특히 기존 의약품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인체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았고 케온의 독성시험을 통해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케이엠아이는 밝혔다. 현재 KD-28 복합추출분말은 ‘항염 또는 연골 재생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칠레 등 남미지역 3개국과 동물검역 통상업무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위해 강문일원장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방문하고 각 국가별 동물검역시설과 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검역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축산물이 교역이 증가하는 남미지역의 검역제도를 이해하고 검역통상 현안을 해소하는데 일조한 것이라며 국격검역시스템을 개선하는데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기술, 정보 교류 등에 대한 실무자 수준의 전반적인 검역정보 교환 및 검역제도 운용 등에 대하여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외국인 최초로 칠레 국립 아아스트랄 대학의 특별교수로 위촉됐다. 강원장의 이번 위촉은 우리나라 가축방역의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과 동물검역기관의 위상에 대한 인식의 결과라고 검역원측은 설명했다. 강원장은 이번 특별교수 위촉을 계기로 앞으로 동물검역분야는 물론 연구분야에 대한 실무자 수준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입한약재와 식용유지 및 구이용 숯의 안전기준이나 규격이 적합하지 않아 국민건강의 위해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약효시험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복제의약품(카피약)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려 시판되도록 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카피약이 사람 몸 속에서 오리지널 약과 효능이 같은지를 평가하는 약효 동등성 시험의 일종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하 생동성 시험) 결과를 부실하게 검토하고, 사후관리를 태만히 한 식약청 직원 5명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수입한약재.식용유지.숯 안전기준 미흡 = 식약청은 제조원료용 수입한약재를 단순히 선별.포장만해 판매하는 경우는 완제품 수입과 동일하고, 소규모 영세업자들이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 자가품질 검사를 소호히 할 우려가 있는 만큼 수입 시점에 검사를 하는게 바람직한데도 이를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약재 35점을 표본 수거해 검사한 결과, 15개 제품에서 중금속이 과다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하고 한약재에 대한 수거검사 등 품질점검을 강
업체 입장 들어주고 정책에도 반영 의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변하고 있다. 폐쇄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식품업체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겠다는 생각이다. 이를위해 식약청은 지난8월 건강기능식품발전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최근엔 식품발전협의체도 만들어 업계 의견 듣기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식약청이 식품업체들의 대화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협의체까지 만들어 업계 의견을 듣겠다는 것은 이례적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항간에서는 식품산업진흥을 농림부에 넘겨준데 대해 식약청이 자극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들린다. 식약청은 지난달 22일 식품안전정책의 개선도모를 목적으로 '식품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식품발전협의체'는 식약청 문병우 차장을 위원장으로 식약청 관계자와 업계 임원진으로 구성돼 업계의 현안들을 풀게 된다. 특히 첫 회의에서 최성락 식품본부장이 "안전을 기본으로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표했는가 하면 자료를 통해 식품 안전은 물론 경영 등 관련정보를 수집하고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혀 식약청이 그동안 제재 위주에서 벗어나 식품업계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향한 식품업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들은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나눔 모금기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불우이웃과의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기금으로 3000만원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던킨도너츠가 지난 10월15일부터 커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한잔당 10원씩을 적립하여 모은 것이다. 던킨도너츠는 모금된 기금을 이달중 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전달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300만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28일 청계천 피아노거리에서 구세군 1호성금을 전달했다. '구세군과 함께 하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성금과 함께 소외아동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0개와 구세군 자원봉사자에 나눠줄 북극곰장갑 500개를 함께 전달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으로 부터 자선냄비를 전달받아 전국 1600개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할
배스킨라빈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브랜드 올림픽에서 4년연속 아이스크림 전문점 부문 수퍼 브랜드로 선정됐다. 수퍼 브랜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 1위로 평가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기능성 아이스크림 등 소재의 차별화와 카페 31을 통한 고급스런 메뉴, 소비자체험 마케팅 등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수퍼브랜드로 선정되는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는 수퍼 브랜드에 걸맞게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각적인 면에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식연, 농림부 제출 시장동향보고서 밝혀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이 확산되면서 국내 유기식품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25.7% 성장한 31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는 29일 농림부에 제출한 시장동향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중 가공식품은 17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6%가 성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식연은 유기가공식품이 이처럼 성장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과 가격차가 2.82배로 작년의 3.5배보다 약 19.4%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일반식품을 기준으로 볼 때 유기가공식품의 상대 가격이 저렴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식연은 유기식품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표본조사결과 국산 유기가공식품의 88%가량이 인증을 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유기' 표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재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법제화가 조속히 실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