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기식품시장 작년비 25.7% 성장 예상

한식연, 농림부 제출 시장동향보고서 밝혀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이 확산되면서 국내 유기식품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25.7% 성장한 31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는 29일 농림부에 제출한 시장동향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중 가공식품은 17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6%가 성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식연은 유기가공식품이 이처럼 성장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과 가격차가 2.82배로 작년의 3.5배보다 약 19.4%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일반식품을 기준으로 볼 때 유기가공식품의 상대 가격이 저렴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식연은 유기식품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표본조사결과 국산 유기가공식품의 88%가량이 인증을 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유기' 표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재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법제화가 조속히 실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