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오므토 다이닝 방문고객 1000명에게 테이크아웃용 고급 더치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한장의 여유' 이벤트를 오는 31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바쁜 직장생활로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기기 쉽지 않은 직장인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라는 뜻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오므토 토마토는 행사 기간 동안 오므토 다이닝에서 마련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스페셜원두커피‘the end’를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약사.영업자 등으로 정보 계통 늘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보호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부작용 추정 수집 채널을 확대하고 부작용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위해 식약청은 오는 12일 강남구 의사회(회장 김영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시스템을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앞서 식약청은 지난 2004년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과 협력사업으로 소비자가 부작용 추정사례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6월에는 종로구 약사회(회장 임준석), 11월에는 건강기능식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부작용 추정사례 수집 채널확대는 그동안 소비자 중심으로만 운영되던 것을 보건전문가 그룹인 의사, 약사 및 영업자까지 확대한 것으로 명실공히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장 건전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식약청은 '부작용 추정사례 신고방법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여 협력기관의 신고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내
표시기준 개정안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개정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건식 표시기준은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주 표시면에 표시하고 표시 활자크기를 상향조정토록 했으며 제품명,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점자로 병행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글자 크기는 7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영양정보는 6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유통기한은 7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최고크기가 상향조정된다. 또한 나트륨과 비타민C의 기준치도 조정됐다. 나트륨은 섭취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기준치가 하향조정됐고 비타민C는 결핍증 또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서 상향조정됐다. 이에따라 나트륨 기준치는 3500mg에서 2000mg으로, 비타민 C 기준치는 55mg에서 100mg으로 높아졌다. 식약청은 이번 기준조정을 통해 나트륨은 가능한한 적게 섭취하도록 유도하고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C는 기준치를 높여 결핍증 또는 만성질환을 줄이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표시기준 조정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재래시장, 영세업소 등 위생관리 취약지역내 축산물 영업소 222개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펼쳐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40개소(48건) 적발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토록 관할 관청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축산물영업자의 자체위생관리기준을 운용치 않은 위반건수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업원위생교육을 실시않은 경우도 10건에 달했다. 또한 위생관리기준을 작성하지 않은 건수가 3건, 거래내역서 미작성이 2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유통기한을 경과한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된 경우도 2건이 있었다. 이밖에 식육 포장용기 표시위반이 2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이 1건, 자체 검사원의 검사 미실시가 1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기옥 검역원 축산물감시과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 판매단계 위생관리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위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복심의원, 실태조사 결과 밝혀 수산물 HACCP 지정업소들이 미지정업소에 공정을 위탁가공하거나 HACCP제품을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가공한 후 지정표시도 없이 납품하는 등 HACCP 지정 수산물 가공업소의 사후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본보 10월29일자) 이같은 사실은 10일 대통합 민주신당 장복심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HACCP지정 수산물가공업소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약청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 10월29일부터 11월9일 두차례에 걸쳐 HACCP지정 수산물가공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적합 업체가 무려 35개에 달했다. 부적합 유형을 보면 부경수산 등 2개업체는 HACCP제품을 식품제조업소 및 가공업소에서 전공정 위탁가공한 후 HACCP지정 표시 없이 납품했고 대복수산, 태강수산 등 3개업체는 HACCP제품을 무신고업소에서 전공정 위탁가공 했으면서도 HACCP표시를 한 채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F와 한려엔쵸비는 HACCP미지정업소 제품을 납품받아 HACCP지정 표시가 있는 포장에 넣어 납품했고 신성GSF, 민완FS 등 3개사는 타업소에서 가공하거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렌즈 세트와 가족과 함께 즐기는 패밀리 파티세트를 각각 출시했다. 프렌즈 세트는 크리스마스 도너츠팩과 오리지날 커피 2잔, 귀여운 곰인형 미니어쳐 열쇠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일까지 판매된다. 또한 패밀리파티세트는 크리스마스 캔들케익과 크리스마스 도너츠팩, 던킨곰인형, 미니어쳐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기간은 21일부터 31일까지다. 또 같은기간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는 곰인형과 무릎담요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던킨도너츠 측은 “행사 시즌마다 매장에서 혹은 내부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고객 선호도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그때마다 곰인형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며“올 크리스마스에는 던킨 곰인형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또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주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홈페이지 이벤트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감동을 주는 재미있고 따뜻한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네티즌 50명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케익 교환권과 곰인형을 증정하고 당선된 사연을 편지지에 예쁘게 꾸며 사연 당사자에게 전달해준다.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원더걸스의 해피 크리스마스 이메일 보내기'와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말 연말대상' 등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해피 크리스마스 이메일 보내기'는 배스킨 홈페이지에서 연인 또는 친구에게 원더걸스 멤버들이 추천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헤 원더걸스가 CF에서 입었던 촬영의상, 직접 싸인한 CD 및 여우모자등을 증정한다. 또 가족, 친구들 또는 연인과 함께한 파티 사진을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연말 뮤지컬 공연티켓을 준다. 이와함께 홈페이지 내에서 2007년 출시된 이달의 맛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깜찍한 여우모자 등을 증정하는 '이달의 맛 퀴즈왕'과 올 한해 동안 아이스크림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스크림말 중 인기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아이스크림 투표자와 댓글 달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해피포인트를 증정하는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말 연말대상’ 이벤트도 펼친다. 이밖에 네이트온 메신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 구매 시 싱글킹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하며 25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전예방 관리일환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자율지도원과 고속도로휴게소 자율위생관리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협약체결이후 고속도로 휴게소와 위생시설 개선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자율지도원 활동사례가 발표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서울청 관할구역은 서울, 경기북부, 강원 등 3개시도의 광범위한 지역에 2만5000개의 식품제조가공업소, 20만여개의 식품위생접객업소, 6600여개의 집단급식소가 있어 19명밖에 안되는 식품감시인력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함으로서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갖게 돼 식품위생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로는 '조리원과 판매원의 실명제 실시로 책임감 및 신뢰감 조성', '직원. 고객 손씻기 운영 및 식품유통기한 등 식중독 지수관리', '식자재 검수 및 냉장, 냉장고 관리 및 코너별 관리강화', '지하수 및 정수기 검사강화 및 수조 연 3회 청소'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
밀가루값이 2개월여만에 또다시 대폭 올라 라면과 과자, 빵 등 밀가루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잇따른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밀가루 제품 출고가격을 24-34% 올렸다. 20㎏을 기준으로 제빵용 강력분은 1만4410원에서 1만7930원으로 24.4% 올랐고 과자ㆍ케이크용 박력분은 1만3060원으로 1만7510원으로 34.0%나 올랐다. 이번 밀가루 값 인상은 전세계적인 밀 생산 감소에 따른 원맥 가격 급등과 해상운임 증가가 원인으로 지난 9월 말 13-15% 인상에 이어 불과 2개월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라면, 제과업체 등 제조업체가 받는 충격은 더 클 전망이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시기와 인상 폭만 정해지지 않았을 뿐 내년 초부터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작년 12월 밀가루 제품 가격을 7-10% 인상하자 농심, 삼양, 크라운, 오리온 등 라면 및 제과업체들이 올해 3월 제품당 가격을 최고 20%까지 올렸던 전례에 비춰보면 이들 회사 제품의 내년도 가격 인상률이 20-30%에 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라면업계 1
농협이 농림부와 공동으로 브랜드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07 축산물 브랜드사업 연찬회'를 7일까지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는 사업대상 경영체와 광역사업 참여희망 경영체, 시도 공무원, 지역대학 교수, 컨설턴트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의 ‘2단계 축산물브랜드 발전대책’, 농협중앙회의 ‘브랜드사업 평가결과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 발표에 이어, ‘시장변화의 대응한 우수 브랜드 사례’라는 주제의 종합토론, ‘축산물브랜드 성공전략’ 특강과 제주지역 한우 전문식당 견학 순서로 진행된다. 농협은 이번 행사가 브랜드사업 관련 임직원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