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22일 목동아파트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클리베'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웅진은 클리베를 이용해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주고 쓰레기 감량 방법 등을 고객들에게 설명했다.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이 22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위촉식은 우근민 제주도지사, 좌달희 청정환경 국장, 강정후 세계자연유산관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실에서 열렸다. 훼미리마트는 제주도와 2008년 3월 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 ‘제주愛’를 개발-출시했고 도시락공장과 물류회사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 등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백정기 사장의 홍보대사로 위촉은 제주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됨으로써 지역친화적 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훼미리마트는 20일부터 전국 6200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산대 동영상, 점두 포스터, 점두 TV 홍보영상 등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 및 관계사 직원을 대상으로도 투표 참여 사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친환경 밀폐용기를 표방하며 내놓은 '비스프리(Bisfree) 테이블탑' 시리즈가 자사 밀폐용기 제품군 가운데 최단시간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스프리 테이블탑은 올해 4월 출시됐고 8월까지 매출액이 108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시리즈는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 A(BPA)가 포함되지 않은 소재인 '트라이탄'을 사용하고 생산 공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이산화탄소(CO₂)가 적게 발생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가운데 테이블탑은 기존 밀폐 용기와는 달리, 뚜껑을 제외한 본체에 돌기를 없애고 투명하게 만들어 식탁에 바로 놓아도 깔끔한 모양을 유지하도록 디자인한 제품군이다.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고광욱 상무는 "비스프리 테이블탑에 사용한 친환경 소재와 제품의 편
한국인삼공사는 21일 홍삼 전문 스파 '정관장 스파 G'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지하2층에 자리한 '정관장 스파 G'에서는 인삼공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재배한 6년근 홍삼을 전문 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정관장 스파 G’는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독립된 룸과 혈액순환 촉진하는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홍삼 스파룸’, 홍삼농축액을 바른 후 보온과 증기로 누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홍삼의 영양을 공급하는 ‘딸라떼름’, 발의 피로감을 쾌적하게 풀어주는 ‘풋 스파존’, 홍삼의 원료를 이용해 두피 건강을 되살려 주는 ‘헤드 스파존’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테라피룸은 샤워시설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홍삼 코스메틱을 갖춘 스킨 바와 홍삼제품을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고급식품 판매장인 '딘앤델루카'(DeanDeluca)를 2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330㎡로 일본 도쿄의 주상복합건물 미드타운에 설치된 판매장과 함께 백화점 식품관의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매장은 리테일숍(Retail Shop)과 프리페어드 푸드(Prepared Food), 베이커리(Bakery) 코너, 에스프레소 바(Espresso Bar)로 구성돼있다. 리테일숍은 산지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올리브기름이나 파스타 등 음식재료와 사탕류, 커피와 차, 간식류 등으로 채워졌고 프리페어드 푸드 코너는 제철 음식재료와 이국적인 샌드위치, 샐러드, 지중해 스타일의 즉석식품을 판다. 베이커리는 신선한 가정식 케이크와 오븐에서 갓 구운 파이 등을 공급하며 에스프레소 바는 딘앤델루카가 선별해 혼합한 커피와 계절 음료, 머
정부가 줄기세포 연구.개발(RD) 활성을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을 1천억원 규모까지 늘리고 '국가줄기세포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줄기세포 RD 예산으로 모두 1004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부처별로는 △교과부 494억원 △복지부 459억원 △지식경제부 28억원 △농림수산식품부 23억원 등이다.특히 복지부와 교과부 예산은 올해에 비해 각각 206%, 23% 크게 늘어난 규모다. 이 같은 정부의 줄기세포 RD 확대는 최근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황우석 사태' 이후 퇴색한 '줄기세포 강국' 위상을 되찾기 위한 것이다. 1천억원의 예산은 줄기세포 원천기술뿐 아니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임상연구 등에 투자된다. 구체적으로 교과부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반기술로서 △줄기세포 기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작년에 비해 용량은 20g 줄인 대신 가격은 200원 낮춘 단팥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편의점은 이번 주부터 용량 70g의 단팥빵을 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작년까지 편의점 업계는 90g짜리 단팥빵을 900원에 판매했으나 최근 저렴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 용량과 가격을 줄인 상품을 만들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대신 큰 찐빵을 찾는 고객을 위해 내주 개그맨 김병만을 모델로 한 '달인의 왕호빵'(단팥)을 출시한다. 달인의 왕호빵은 기존 찐빵(90g)에 비해 1.7배 큰 중량(150g)에 가격은 1000원이다. 이 제품은 g당 단가가 기존 상품보다 40% 저렴하다. 이어 내달 초에는 단호박과 중화만두 찐빵 등 후속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달인의 왕호빵은 빵과 단팥의 비율을 5.5 대 4.5로 구성해 풍부한 단팥의 식감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 서울 양천구청점과 신정점, 목동13점, 잠원점, 논현점 등 5개 매장에서 2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돼지고기를 등급 표기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등급은 1+와 1, 2, 등외 등 4가지로 구분되며 GS수퍼마켓은 이 가운데 1+등급과 1등급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 돼지는 삼겹살의 근육 간 지방 두께가 적당하고 지방의 분포가 고르며 고기와 지방의 색깔이 선명하고 탄력이 높은 개체에 좋은 등급이 매겨진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삼겹살 1+등급이 3080원, 1등급은 2980원이며 목심은 1+등급 2980원, 1등급 2880원이다. GS수퍼마켓은 등급 표기 판매를 기념해 해당 5개 점포에서 23∼25일 1등급 삼겹살을 1880원에 할인 판매한다. 김원진 GS수퍼마켓 축산팀장은 "등급 표시로 고객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농
와인리퍼블릭(대표 오재훈)은 '와인세이브'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세이브는 '100% 순수 아르곤가스'로 만들어진 스프레이 캔으로 마시다 남은 와인 병에 소량을 주입하면 와인이 산화되어 맛이 변질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와인세이브는 아르곤 주입 머신을 구입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업장에서 아르곤 가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 캔으로 만들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와인세이브 6L 한 캔의 가격은 5만원으로 약 50회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은 와인세이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기업 비타민하우스알앤피(대표 김상국)가 이란보건성에서 발급하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이란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의 약칭이며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설비와 제조관리 및 품질관리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한 것이다. GMP제도는 미국, 유럽 등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관리체계로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의약품, 화장품 등 각 산업분야에서 GMP생산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인증서 획득에 앞서 지난 4월 비타민하우스알앤피 공장과 효성 광혜원 공장 GMP 실사를 마치고 돌아간 이란 보건성 관계자 2명과 이란의 바이어 4명은 청정지역 담양에 세워진 비타민하우스알앤피 공장의 최첨단 제조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에 깊은 인상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