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날(端午日) 하면 ‘그네와 씨름’, ‘창포’가 연상되는 것은 이날의 세시주는 단연 창포주(菖蒲酒)라고 할 것이다. 창포주는 찹쌀고두밥에 누룩과 창포뿌리를 짓찧어 낸 즙으로 빚은 술인데, 단오날에 창포주를 마시는 풍습은 그 역사가 매우 깊다.이번에는 석창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하자.석창포(石菖蒲) 정의천남성과에 속한 창포는 Acorus gramineus var variegatus, Acorus gramineus, Acorus tatarinowii의 뿌리줄기로 약재의 기원 식물이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재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한국(중부지방 이남)·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석창포의 포(蒲)라고 부르는 무리중에 무성하고 큰 것을 창포(菖蒲)라고 하였으며 이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를 석창포라고 하였다. 동지 이후 57일이 되면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에 모든 풀보다 먼저 자라는 양기(陽氣)가
종근당건강 (대표 김호곤)은 달맞이꽃종자유 함유한 ‘오메가3’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종근당건강 ‘오메가3’는 기존 오메가3에 감마리놀렌산이 주성분인 달맞이꽃종자유를 배합한 것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종근당건강 ‘오메가3’는 세계 1위 원료회사인 캐나다 ONC사의 오메가3를 원료로 사용했다. ONC사의 원료는 남태평양 청정해역의 어류만을 사용하고 10단계 이상의 정제공정, 2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원료의 성분, 함량, 순도, 신선도 면에서 안전성을 강화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감마리놀렌산은 식물성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오메가3와 같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꼭 섭취를 해줘야 한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한 캡슐로 오메가3와 감
옛날 어느 마을의 수재가 머리가 깨지는 듯이 아픈 병을 얻어 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는데 의원은 환약을 주어 회복이 되었다. 수재가 그 약이 궁금해 하던 중 뜰에 있는 굵고 가는 흰 뿌리가 환약의 재료임을 알게 되었다. 의원이 약초이름을 정해주기를 청하니 “약초는 향이 많이 나고 또한 뿌리의 색이 희며 머리의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향백지(香白止)라고 부릅시다.”라고 제안했으며 나중에는 '지(止)'에 풀초(艸)를 붙여 향백지(香白芷)라고 했다가 후에는 '백지(白芷)'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옛 중국의 진나라(晋)에서는 효(虈)라고 하고 제나라(齊)에서는 채(茝)라고 하였으며며 초나라(楚)에서는 리(蘺) 또는 약(藥)이라고도 불렀다. 낮은 연못 주변에서 자라니 분방(芬芳)과 난(蘭)의 덕(德)과 같다하여 시인들은 난(蘭)과 채(茝)를 시로 읊었으
보해(대표 임효섭)가 2030 여성들을 위한 플럼 와인 ‘매이(MAY)’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매이’는 보해의 해남매실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매실로 만든 최상의 매실원액에 화이트 와인이 더해진 플럼 와인으로 203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의 플럼 와인을 낮은 알코올 도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의 술자리와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모던하고 슬림한 병 라인에 고급 쥬얼리를 연상케 하는 라벨과 병뚜껑 디자인은 2030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당당하고 시크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플럼 와인의 럭셔리하면서도 화려한 미감을 시각적으로 살려준다. 가격은 300ml 기준 출고가 147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10도다.보해 관계자는 “매이는 분위기와 술의 풍미를 즐기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2030세대 여성들을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4월 30일 현재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적용업체 현황을 발표했다.
맥주 양조의 원료로서 중요하고 미생물의 배양기(培養基)를 조제하는 데도 많이 쓰인다. 녹말과 같은 당류(糖類), 비타민류가 들어 있으며 아밀라아제가 강하여 영양제·소화제(디아스타아제 등), 때로는 가축의 사료, 엿당의 제조원료 등으로 이용된다. 싹튼 겉보리를 건조시켜서 분말로 만든 다음 소금물에 담그면 앞에서 말한 성분들이 추출되는데,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분해하여 덱스트린·엿당으로 변화시킨다. 불용물(不溶物)을 여과하여 얻은 액(液)이 맥아즙(麥芽汁)인데, 맥주는 이것을 발효시킨 것이다. 다시 녹말을 첨가하고 아밀라아제로 분해시켜서 엿·엿당을 만들기도 한다. 이번에는 식용으로 많이 섭취하는 맥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맥아(麥芽) 란맥아는 대맥이라 부르는 겉보리의 싹을 띄운 것을 부르는 말로 얼미(蘖米)라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살아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15일부터 과즙 함량을 높여 상큼함을 더하고 240ml 캔 제품을 추가한 과일차 '네이처티(Nature Tea) 라임모히또 그린티, 애플허니 그린티'를 선보인다. '네이처티'는 녹차를 베이스로 라임, 사과 등 천연 과즙을 더해 녹차의 깔끔함과 과즙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자연에서 온 순수한 음료를 표방하며 음료에 허용된 합성첨가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과일차. 롯데칠성음료는 그 동안 '네이처티' 가 힐링 차음료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 타깃층인 20~30대 여성 외에도 학생, 남성 직장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음용층 확대와 구매 편의를 위해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240ml 캔 제품도 추가하게 됐다. 새로워진‘네이처티’2종은 이전 제품 대비 과즙 함량을 두 배 가량 높이고 녹차 특유의 쓴 맛은 줄이는 등 과일차 특유의 상큼한
한국야쿠르트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7even의 두 번째 맛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4일을 기점으로 기존‘7even 엘더플라워’가 출시 7개월 만에 수량 7000만 개,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해 히트상품의 반열에 오른 가운데 ‘7even 로터스플라워(연꽃)’을 내 놓는 것이다. 새로 나온 7even은 로터스플라워(연꽃) 추출물을 첨가해 은은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로터스플라워는 옛 궁중에서 갈증해소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차로 애용돼 왔다고 알려져 있다.7even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최고 기술력의 액상 발효유로 여기에는 기존 유산균 보다 기능성이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주목 받은바 있다.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하고 온 가족이 먹는 7even 브랜드를 위해
◇국장급 승진▲대변인 남태헌◇국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관 임정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임재암◇과장급 전보▲축산정책과장 이상만
한방에서 쑥을 애엽(艾葉)이라 하면 황해쑥과 그 계통의 익쑥과 참쑥을 말하고 청호(菁蒿)는 개사철쑥을, 황화호(黃化蒿)는 개똥쑥을, 인진호(茵蔯蒿)는 사철쑥을 말하고 있다. '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나 황무지 등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 있다.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나 황무지 등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 있다. 보통 잎과 줄기를 먹는다. 이름은 쑥이지만 보통 쑥과는 모양과 크기에서 확연하게 구분된다. 크기가 평균 1m 내외다.최근 미국 워신턴 대학 연구팀은 개똥쑥의 항암 효능은 기존의 항암제보다 1200배 높다고 발표했는데 "개똥쑥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