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컵모양 젤리의 사용원료, 크기, 압착강도에 대한 기준 신설과 식품에 함유돼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2종 추가신설 등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중 개정(안)을 10일 입안예고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컵모양 등 젤리제품에 사용금지 겔화제 2종 지정(곤약, 글루코만난) ▲컵모양 등 젤리제품의 크기 및 압착강도 기준 신설(최소 내경이 4.5cm 이상) ▲벌꿀 중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 III의 불검출 기준 및 시험법 신설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피페리디노홍데나필, 카보데나필)의 불검출 기준 추가신설 등이다. 식약청은 이 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영화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천 중동에 위치한 쇼핑몰 디몰(The mall)은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맞아 영화와 음악, 맥주가 어우러진 맥주페스티벌을 디몰의 야외광장인 타임스퀘어광장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시민들이 편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억의 7080 콘서트도 매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7080 콘서트는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던 가수들이 결성한 그룹으로 건아들, 라이너스, 로커스트, 장남들, 블랙 테트라, 샌드 페블즈, 휘버스 등 그룹들이 참가해 영화제 관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디몰의 맥주페스티벌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조손가정돕기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디몰의 전경돈 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의 대표적 축제 중 하나인 PiFan 영화제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영화제에 참여한 관객들과 시민들에게 음악과 맥주의 여유로움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꼽혔다. 위탁급식 전문업체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초복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20-40대 남녀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삼계탕이라는 응답이 6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개고기 (32%), 장어구이(3%), 추어탕(2%)이 그뒤를 이었고 냉면이라는 응답도 1%를 나타냈다. 실제로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에도 삼계탕이 74%로 가장 응답율을 보인반면 개고기는 18%, 장어구이와 추어탕은 각각 3%와 2%를 나타냈다. 보양식을 주로 누구와 먹느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51%이 가장 많았고 직장동료가 38%, 친구와 먹는다는 응답은 10%, 혼자 먹는다고 답한 사람도 1%로 나타났다. 여름 보양식하면 생각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시원한 것을 먹고 열을 식힌다는 답변이 5%인 반면 뜨거운 것을 먹을 땀을 쫙 뺀다는 쪽이 9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름 보양식을 먹는 장소로는 외부 전문식당이 81%, 집이 15%였고 회사 구내 식당이나 계곡 등 나들이 장소가 3%로 나타났다. 여름 보양식을 먹는 시기로는
롯데리아(대표 이재혁)가 롯데맴버스 제휴 1주년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롯데멤버스 행운대잔치 롯데 포인트 10% 돌려받고, 무료 사진 인화권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멤버스 행운대잔치는 롯데리아 제품 구매 시 롯데포인트 5000점 이상을 사용한 롯데멤버스 회원에게 사용포인트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로, 포인트는 8월 13일 일괄 자동 적립된다. 또한 롯데리아 제품 구매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사진 인화 서비스 사이트인 아이모리 홈페이지(www.imory.co.kr)에 입력하면 아이모리 사진인화 5000원권과 아이모리 앨범북 5000원 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이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PSP, 영화예매권, 롯데리아 제품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사진인화서비스 사이트 아이모리와의 제휴이벤트는 롯데리아의 주요 고객인 1020 세대들과 밀접한 디카문화를 감안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며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맛과 영양뿐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10일, 유통 기간이 지난 고추장 한봉지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한 영업점의 영업 정지 정치 처분이 내려진 신세계푸드가 처분 관청인 서울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치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통기간'은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대기간을 말하고 제품의 특성에 따라 설정한 유통기간 내에서 '유통기한'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며 "문제가 된 고추장의 유통기한은 원래 제조일로부터 30일 간이지만 제품을 보다 신선하게 관리하기 위해 그보다 짧게 표시한 것이므로 해당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단 한 봉지에 불과하고, 제품 특성상 유통기간이 4일 지났더라도 안전상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점, 영업정지로 입게 될 원고의 신용훼손, 고객이탈 등 손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해 영업정지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15일 중구청은 이 음식점에서 유통기간이 경과한 고추장 양념 1봉지를 발견해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내렸다. 신세계푸드는 운영하는 명동의 뷔페음식점에서 '제조일자
대전식약청이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사에서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와 충청고속도로협의회가 공동으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지킴이 자율감시원 발대식’을 10일 진행했다. 대전식약청이 담당하는 36개의 휴게소가 대전을 비롯해 충남·북에 걸쳐 36개의 휴게소가 있어 이들 전 휴게소에 대한 식품감시 업무를 담당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로공사와 고속도로협의회 소속 자율감시원 18명을 위촉해 위생 감시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식약청은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의 자율감시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위생 지도 및 점검 요령 등을 교육하고,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식품위생법령에 적합한 식품만을 취급·관리하도록 자체 자율점검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갖는 식품안전지킴이 자율감시원 18명은 36개의 각 휴게소를 순회하며 식품위생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며 “이를 연말까지 운영해보고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 대전, 충남·북지역 청수년수련시설 종사자 및 식중독 관련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설명회 및 HACCP홍보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중독 발생의 증가와 대형화 추세에 따른 최근 청소년 수련시설에서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해 전문적인 교육, 시설 개·보수 등의 사항이 지적됨에 따라 대전, 충남·북 식중독 예방 관련 기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대전식약청 5층에 설치된 HACCP 홍보관 견학을 실시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위생적인 설치와 운영 및 시설 개·보수 시 참고토록 했다.
최근 음료업계에서는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UCC를 이용한 홍보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이후 이러한 현상이 부쩍 늘고 있다. 이는 매일유업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구성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영상이 UCC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케이블에 이어 공중파에도 진출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며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자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는 것. 펩시콜라는 세계적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출연하는 새로운 CF방영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쿨 뮤직 페스티벌’ 진행하며 춤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댄스, 랩, 디제잉&연주 등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펩시를 위한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싱글 ‘More’를 각각의 부문에 맞춰 구성해 놓은 소스를 활용해 UCC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펩시콜라 관계자는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1인에게는 상상하지 못할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UCC에 직접 참여하거나 감
한국펩시콜라는 세계적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출연하는 새로운 CF방영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펩시 쿨 뮤직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달간 펩시 홈페이지(www.pepsicola.c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펩시 쿨 뮤직 페스티발’은 댄스, 랩, 디제잉 & 연주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펩시만을 위한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싱글 ‘More’를 각각의 부문에 맞춰 구성해 놓은 소스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해 UCC로 제작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UCC 응모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캐논 EOS 400D DSLR 카메라와 블랙 아이드 피스 콘서트 티켓이 증정되며, 가장 우수한 UCC에 투표하는 투표자들에게도 매주 추첨을 통해 New i-Pod 80GB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특히 3가지 부문 중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1인에게는 상상하지 못할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 밖에도 ‘펩시 쿨 뮤직 페스티발’이 진행되는 동안 펩시 홈페이지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의 중심이 되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싱
배스킨라빈스가 초복을 맞아 여름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삼계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또 여름 시즌을 맞아 유지방은 없고 청량함이 매력적인‘써머 스페셜 존’을 선보인다. ‘시원한 삼계탕’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상징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화이트 원형 모양에 초콜릿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냄비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망고 시럽으로 담백한 삼계탕 국물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닭과 인삼, 마늘 등으로 장식, 톡톡 튀는 삼계탕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살렸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청량감은 높고 유지방 함량은 낮아 여름철에 더 많이 찾는 제품들 위주로 ‘레인보우 샤베트’ ‘애플민트’ ‘스트로베리 소르베’와‘패션 후르츠 샤베트’등 4종으로 구성된 ‘써머 스페셜 존’을 선보이다. 샤베트와 소르베는 유지방이 없어 맛이 산뜻할 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 수분을 보충하기에 충분해 여름에 더욱 인기 있는 품목들이다. ‘레인보우 샤베트’는 파인애플과 오렌지, 라즈베리의 맛이 상큼함을 더하며‘애플민트’는 청사과 맛과 민트향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스트로베리 소르베는 싱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