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로화이바’를 생산하는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초의 식이섬유 함유 맥주 ‘S’를 출시한 국내 대표 맥주회사 하이트 맥주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인 ‘S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식이섬유 음료와 식이섬유 맥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말부터 국내 전국 대형 마트와 할인점에서 ‘미에로화이바’와 ‘S’ 맥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양사는 ‘맥주가 S면 몸매도 S다’라고 적힌 프로모션 전용 패키지를 제작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특별 제작된 프로모션 패키지 안에는 파워 그립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페트형 ‘미에로화이바 후레쉬’ 350㎖ 2병과 ‘S’맥주 피쳐 3병이 담겨 있다. 식이섬유 섭취를 통한 건강한 S라인 만들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이번 ‘S라인 페스티벌’은 건강한 몸매 만들기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 6의 영양소로 불리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줌으로써 다이어트 식이요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배변 시간을 단축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소고기 삼겹살 전문점 투삼겹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진출하면 소고기삼겹살 3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투삼겹에 따르면 결승진출이 확정되면 그 시간 이후부터 영업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투삼겹 둔촌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테이블당 소고기삼겹살 3인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NH food 투삼겹 관계자는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 결승진출 축하와 함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짜릿한 승전보 후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투삼겹에서 소고기 삼겹살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아이처럼’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발달 장애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2008년말까지 삼립식품은 발달장애우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회진행 및 악기구입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삼립식품은 후원금 5000만원과 다양한 현물지원을 할 예정이다. 후원계약을 체결한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됐는데, 타인과의 협조, 화합에서 문제를 보일 수밖에 없는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상호 배려와 보완이 필수적인 관현악의 연주회가 가능한 수준으로 단원들을 교육시킴으로써 수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관현악단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일반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수많은 사회복지 단체와는 달리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발달장애 극복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식품은 올해부터 사회공헌캠페인인 ‘우리아이처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
진로가 지난해 알코올 도수 20도 미만의 소주 '참이슬 프레쉬'(fresh)를 내놓은 데 이어 두산주류도 19.5도짜리 '처음처럼'을 출시, 저도 소주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두산주류는 24일 기존 제품보다 0.5%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 리뉴얼 제품인 '부드러운 19.5도 처음처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로는 이에 앞서 작년 8월 소주시장 저도화 추세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20.1도에서 19.8도로 낮춘 '참이슬 프레쉬'를 출시, 저도 소주 경쟁에 불을 붙인 바 있다. '부드러운 19.5도 처음처럼'은 1년여에 걸친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0.5도 순하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두산주류는 설명했다. 리뉴얼 제품은 물입자가 작은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소주에 회전 파동을 가하는 공법을 추가, 알코올 결합도를 높이고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소주 맛을 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리뉴얼 제품은 또 제품 라벨의 '처음처럼' 글씨체도 좀더 크고 부드럽게 변화를 줬다. 두산주류는 처음처럼 리뉴얼 제품 출시와 함께 올해 하반기 소주
국립독성연구원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과학을 이용한 식품 의약품 안전 연구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민건강 지킴이' 하계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1기(26-27일), 2기(8월9-10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기관으로서 국립독성연구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들을 소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과 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신독성연구기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성 정보를 배우는 등 안전교육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신기한 독성시험법 알아보기, 유해물질에 따른 기형 소개, 유전자 혜성으로 암 발생 예방하기, 알코올이 학습장애에 미치는 영향, 치매 생쥐 이렇게 만든다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12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성연구원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과학교육은 글이나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이해시키기 쉽고 오랫동안 각인돼 교육 효과가 탁월하다"며 "첨단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국순당은 국순당 횡성공장이 전통주업계로서는 최초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전국에 175개 사업장이 있으며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사이며, 국순당의 환경친화기업 지정은 주류업계에서 두산주류 BG, 오비맥주, 진로에 이은 4번째이다. 그동안 국순당은 제품의 생산 및 개발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 공정상 친환경 공정 도입 등에 힘써왔다. 또 1사1하천(주천강)정화 운동, 공장 주변 외각 도로 정화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협력체계 마련을 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국순당 숲 조성을 비롯해 공병 재활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국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순당은 주류업계 리딩업체로서 사업장내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친환경성 적용 등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순당은 오는 25일 횡성공장에서 배중호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경친화 기업 현판식을 갖고 환경친화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과 환경경영 활동을 강화를
소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이 ‘소고기삼겹살 공짜로 먹고, 몸보신 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운 여름의 절정인 중복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투삼겹 둔촌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삼겹의 저녁시간 대표메뉴인 소고기삼겹살 2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투삼겹 관계자는 “소고기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주고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데 탁월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이라며 “이번 이벤트도 7월 중복을 맞아 공짜로 맛있는 보양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삼겹의 소고기삼겹살은 최근 돼지고기를 뛰어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대표 메뉴로, 투삼겹은 호주 청정지역의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켈로그(대표 케이이치 나가오카)가 통곡물에 균형 잡힌 12가지 영양을 더해 맛있게 구워낸 건강스낵, 곡물이야기 ‘자연이 키운 통밀’과 ‘자연이 키운 귀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켈로그가 건강에 관심이 높고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스낵은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 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을 깨고 한국시장에만 독점 출시한 건강스낵이다. ‘자연이 키운 통밀’과 ‘자연이 키운 귀리’는 몸에 좋은 통밀과 통귀리에 검은참깨, 해바라기씨, 벌꿀 등 최근 각광받는 웰빙 먹거리들을 주재료로 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고단백, 저칼로리에 일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9가지 비타민의 25%, 3가지 미네랄은 10%까지 함유했다. 켈로그는 7월 말 부터 출근길 지하철역 부근, 대학가,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외과의사 봉달희’와 ‘황금신부’에서 세련된 외모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각선미 여왕’ 최여진을 모델로 한 TV CF가 23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마케팅부 김진홍 이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특별히 만들어진 곡물이야기 건강스낵은 출출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가르텐비어 이수점, 수유점에서 ‘블루오션은 창업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무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상권전략,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무료시식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문의 080-345-0012)
뜨거운 햇살에 쉽게 무기력증에 빠지는 삼복더위가 중반에 다다랐다. 복날이 되면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자리 잡은 삼계탕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주지의 사실. 그러면 같은 닭요리이되 조리방법이 다른 치킨은 복날 장사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치킨가게는 복날 삼계탕집과 함께 '방끗' 웃는다. 23일 제너시스 BBQ에 따르면 지난해 초복(7.20)날 BBQ치킨의 매출액은 23억3000만원, 중복(7.30)은 23억7000만원으로 7월 평균 일일 매출액 16억1000만원보다 각각 45%, 47%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말복(8.9)날 매출액은 23억1000만원으로 그달 평균 일일 매출액(14억8000만원)보다 56% 늘어났다. 복날 치킨판매량의 깜짝 상승은 올해도 이어져 초복인 지난 15일 치킨 매출액은 25억7000만원으로 이날까지 7월 평균 일일 매출액(17억7000만원)보다 45% 증가했다. 또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F&B의 경우도 지난해 초,중,말복 일일 닭고기 출고량이 7월과 8월 평균 일일 출고량에 비교해 각각 31%, 33%, 13% 늘어나 교촌치킨 역시 여느 날과 비교해 복날에 '쏠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