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화이팅팩'을 다음달 13일까지 한정판매 한다고 16일 밝혔다.화이팅팩은 아이스메뉴로 구성된 2인 세트로 청량감 가득한 엔제린스노우 2잔과 화장품브랜드 '더마-비'의 모이스춰라이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으로 구성됐다. 당첨 스크래치 쿠폰에는 엔제린스노우, 레몬에이드, 아메리카노 1+1 등이 숨겨있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레드자몽 스무디와 오렌지 스무디는 밤새 응원에 지친 분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음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남 논산시 소재 (주)다원이 제조한 혼합음료 헛개대추꿀물 제품에서 10㎜ 크기의 유리조각이 나와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인 유리병에 내용물을 충진하는 과정 중 충진기의 작동 오류로 일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유리조각이 튀어 해당 용기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제조시설, 제조환경 등을 개선하도록 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관청에 요구했다.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업체들이 다양한 여름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대상FNF 종가집은 무더운 여름철 달아난 입맛을 잡아줄 여름 한정 제품 ‘손열무냉묵밥’을 새로 단장해 선보였다. ‘손열무냉묵밥’은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한 제품으로 쌉싸름한 도토리묵과 종가집 열무물김치로 맛을 냈다. 특히 포장된 묵, 열무김치, 소스를 바로 부어 바로 먹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한솥도시락은 대표적인 여름 식품 열무를 활용한 ‘열무강된장비빔밥’을 출시했다. 열무김치와 신선한 야채에 구수한 강된장 소스가 어우러진 ‘열무강된장비빔밥’은 오는 8월말까지 판매된다. 500원 추가 시 계란후라이나 제육볶음을 토핑으로 얹을 수 있다.SPC 그룹의 떡 카페 ‘빚은’은 ‘여름애(愛) 술떡’ 3종을 출시했다. 강낭콩, 완두콩, 적두
내년부터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특구 지정과 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선발이 시작된다. 농림수산식품부 한 관계자는 내년 말 산업특구를 지정해 말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제주도와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 등 지자체들이 말 산업 특구 선정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려면 말 생산ㆍ사육 시설을 갖춘 농가가 50가구 이상 있어야 하며 연관 산업 매출 규모가 20억 원을 넘어야 한다. 승마ㆍ조련ㆍ교육ㆍ연구 시설도 갖춰야 한다.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말발굽 관리사) 등 말 관련 전문 인력도 내년부터 선발된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자격증 제도를 도입한 뒤 내년부터 연 1~2회 학과 시험과 실기 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도 이뤄진다. 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2013학년도부터 말 산업학과를, 제주한
이마트(사장 최병렬)는 NS홈쇼핑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NS마트를 인수키로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마트는 지난 10일 NS홈쇼핑과 NS마트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수 대상은 NS마트 22개 점포와 경기 용인 물류센터이며, 매각금액은 45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르면 다음달부터 NS마트 간판을 ‘이마트에브리데이’로 바꿔달 계획이다.이마트가 중소 SSM 체인을 인수한 것은 지난해 11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킴스클럽마트(53개점)와 올 1월 SM마트(28개점)에 이어 3번째다.이로써 이마트의 SSM 점포 수는 기존 106개에서 128개로 늘어나게 됐다. 여전히 SSM ‘빅3’인 롯데슈퍼(431개) 홈플러스익스프레스(317개) GS수퍼마켓(239개) 등에 뒤지지만, 잇단 인수·합병(MA)을 통해 선두업체를 추격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분석
군대 급식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가 일주일이 멀다하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군납 식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는 총 333건으로 집계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이는 6일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66건의 군납 식자재 등에서 문제가 발견됐으며 2008년에는 132건이나 발생했다.군납 불량급식 품목은 김치가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햄버거빵 42건, 떡국 떡 40건, 소시지 14건 등으로 나타났다. 김치나 햄버거빵 등 주요 품목은 중소업체간 경쟁품목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입이 제한되고 생산공정과 품질을 관리감독한 인력이 부족해 불량급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더욱이 군 당국이 적발된 업체에 제재를 가해도 해당 업체가 법원에 제출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식자재 유통 시장 재편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박현명 연구원은 “식자재 유통 산업의 성장과 재편에 따른 수혜, 수직계열화 완성에 따른 시너지 본격화, 시가총액의 80%에 달하는 높은 자산가치, 그룹의 핵심계열사로 기업가치 증대와 위상 강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3%, 52% 증가한 1조1,411억원과 69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사업 부문에서 고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B2B 식자재 유통 부문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외식사업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전했다.특히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의 규모는 2010년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딸이자 롯데호텔 고문이기도 한 신유미씨가 롯데삼강 주주가 됐다.수면 아래 있던 신 고문이 롯데삼강의 주주가 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이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식품가공업체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흡수합병키로 공시하면서다. 롯데후레쉬델리카 보통주(액면가 5000원) 1주당 롯데삼강 보통주(액면가 5000원) 0.0130929주(총 4만4774주) 발행했다.현재 신 고문은 롯데후레쉬델리카 지분 35만주 9.3%를 보유하고 있고, 두 계열사가 합병을 완료하면 롯데삼강 신주 4582주(지분 0.4%)를 보유하게 된다.롯데삼강은 지난 6월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100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알짜 회사다. 앞서 롯데삼강은 파스퇴르유업과 웰가를 합병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그룹에서 롯데
호주청정우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와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해비치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해비치 호텔리조트는 신선한 프리미엄급 호주청정우를 사용해 더욱 품격 있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하고 호텔 내에 위치한 섬모라 레스토랑과 리조트 이디 및 리조트 야외 수영장의 풀사이드 바에서 다양한 호주청정우 메뉴를 선보인다.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앤드류 맥컬럼씨는 "호주청정우는 깨끗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아연, 단백질, 철분, 오메가-3 등이 풍부하고 뛰어난 맛과 육질을 자랑해 최고의 쇠고기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며 "호주축산공사는 소비자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이 다음달 6일까지 ‘삼복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교촌치킨 상품권을 가장 많이 구입한 10명에게 ‘최다구입상’으로 교촌 오리지날 및 허니 오리지날 제품교환권을 각각 5매씩 총 10매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중 교촌상품권을 구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복주고복받고상’으로 선정해 교촌 허니 오리지날 제품교환권 1매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3일에 발표한다.교촌치킨 관계자는 “뜨거운 햇살에 쉽게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 삼복 더위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촌치킨 상품권으로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교촌 제품교환권으로 조금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