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저도주 '청하'로 여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최근 차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 '청하'의 2012년 하반기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좋은 술자리로 청하 통일'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신규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에 도수가 낮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청하'와 담백한 '청하 드라이'와 함께하는 건전한 술자리 조성에 초첨을 맞췄다.이번 '청하' 신규 캠페인에서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청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에 '청하'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hungha)을 오픈하고 8월 말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벨기에 프리미엄 화이트맥주 호가든이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paparazziking.co.kr) 를 오픈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는 호가든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호가든과 함께 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사진 중 최고의 파파라치 컷에 추천을 하는 ‘베스트 파파라치 컷’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3명에게는 각각 DSLR 카메라, 아이패드, W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총 300명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 파파라치 컷'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호가든이 주최하는 특별한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호가든 관계자는 "여
농심 ‘수미칩’이 국산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며 감자 스낵시장 1위 탈환에 나선다.국내 생감자스낵 시장은 1980년 7월 농심이 최초로 포테토칩을 개발, 판매하면서 시작되어 1988년 오리온이 후발주자로 뛰어든 후 1994년부터 생감자스낵 시장 1위를 점하고 있다. AC 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생감자스낵 시장은 총 1,400억원 규모이며 이중 오리온이 60%, 농심이 30%를 차지한다.농심은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미칩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생감자스낵 시장 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대의 투자로 감자 저장창고 건설을 마쳤으며, 4분기경 생산설비 증축을 완료해 현재의 3.5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농심은 수미칩 일류화 작업을 통해 지난해 420억원 매출에서 올해 500억원, 2013년 800억원으로 확대하며 생감자스낵 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 전국에 있는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261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5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교 집단급식소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2185개소,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119개소, 기타 도소매업체 3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점검결과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시설물 무단멸실(7곳) ▲시설기준 위반(12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관기준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2곳) ▲거래내역 미보관(4곳) ▲원료사용기준 위반(1곳) 등 총 55개소를 적발하고 위반 제품은 현장에서 자체 폐기하는 등 유통차단 조치했다.또 점검업소에서 학교 급식소에 공급하는 식자재 8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가임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하는 생리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섰다.식약청은 홍보 리플릿 '생리처리용 위생대 이렇게 사용하세요' 를 제작,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생리대는 생리혈을 흡수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으로 원료, 제품 규격과 안전성 등에 대한 식약청 심사를 거쳐 승인된 제품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생리대는 생리 양, 개인 특성과활동량 등을 고려해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만 피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사용은무조건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생리 시 생리 양에 맞추어 생리대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 등)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냄새 제거를 위해 한방 성분을 첨가한 제품이나 활동성을 고려한 체내 삽입형 생리대(탐폰)등은 목적에 따라 선택한다.생리 양이 적거나 생
콩가루나 쌀가루를 섞은 들깻가루를 '100% 들깻가루'로 속여 팔아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값싼 콩가루, 쌀가루를 5~10%가량 섞은 제품을 '100% 들깻가루'로 허위 표시해 판매해온 식품제조업체 대표 김모(61)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제품들은 총 32톤, 시가 2억 5000만원 상당으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동시장, 군부대 등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 파주에 있는 민속식품 대표인 김씨는 200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콩가루를 5% 섞은 제품을 100% 들깻가루인 것처럼 속여 1억7000만원어치 판매했다. 같은 지역에 있는 오성식품 대표 오모(45)씨는 들깻가루에 콩가루 6%를 섞어 유통시켰다.충북 충주시의 대하한과 대표 임모(50)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쌀가루를 10% 섞은 제품을 100% 들깻가
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고창군노인복지센터)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전국한우협회와 연계해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80만원 상당의 한우국밥을 지원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풍족한 식사를 제공했다.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회 이호근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우국밥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사회복지시설장 도완스님은“초복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나눔은 물론 효 사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
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이 FTA 축산업 대책의 일환으로 축산업계가 2010년도 이후 계속 요구해 왔던 ‘배합사료 가격안정을 위한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사료가격안정기금법 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김영록 의원은 "95%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원료가격 급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생산비에서 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축산농가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사료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김 의원은 또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는 사료가격 안정이라는 목적 외에도 잇따른 FTA 체결로 인한 축산업의 축소,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병으로 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9일 오전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원도-평창군-용생코리아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도내 종합대학교와 중기제품 우선구매 협약체결을 맺고, 춘천 신한은행에서 열리는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9일 오전 주성대학교에서 주성대학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산학융합본부 이사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