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우수 농축산물 박람회 'G푸드쇼 2011'이 28일 세계유기농대회 행사장인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 G푸드쇼는 10월2일까지 계속되며 5일간 각각 G마크, Global, Generation, Garden, Green을 주제로 이에 맞는 농축산물과 행사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28일에는 믿을 수 있는 G마크 경기농산물을 주제로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쌀 가공제품 품평회 시상식도 열린다.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는 출범 10년만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농축산물 상표로 성장하고 있다. 도(道)는 이날 세계유기농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고 경기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사찰음식의 권위자로 알려진 선재스님을 초청해 외국인과 함께 백김치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인의 건강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사찰음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제약 기업의 RD 현황 및 제품정보들을 담은 '2011 제약 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을 발간.배포한다.이번에 발간되는 제약 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은 ▲기업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 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됐다. 특히 영문자료에는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중 22개 제약기업에 대한 별도 소개자료를 포함, 총 90개사의 정보를 담고 있다.'2011 제약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은 바이오코리아 2011 기간 중 콜럼버스관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시장개척단 행사와 진흥원 뉴욕지소를 통한 유통 관계자, 투자은행 및 미국 주요 정부기관 등 관련기관 약 5000명과 진흥원 북경, 싱가포르지소를 통해 유관기관 및 투자자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HACCP이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과 눈 높이를 맞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신탄진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식생활 교육 페스티벌에 HACCP 관련 위생 및 제품 전시 등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생활 교육 페스티벌은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나아가 올바른 식생활 개선 태도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행사 대상은 신탄진 초등학교 전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비롯 약 1100여명이며 지역사회 참여기관으로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대전 대덕구 보건소,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 먹을거리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기업 이행여부 조사해 주기적으로 공표할 것"고추장.간장.된장 등 장류와 막걸리 등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 품목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본회의 최종 보고를 마치고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 품목' 16개를 발표했다.이날 선정 결과는 지난 5월 129개 업종에 234개 품목으로부터 적합업종 신청을 받은지 4개월 만이다. 포함된 항목은 세탁비누, 골판지상자, 플라스틱 금형, 프레스 금형, 자동차 재제조부품, 순대, 청국장, 고추장, 간장, 된장, 막걸리, 재생타이어, 떡, 기타인쇄물, 절연전선, 아스콘 등 16개다.동반위는 16개 품목을 권고 정도에 따라 '사업이양', '진입자제', '확장자제' 등 3단계로 구분해 발표했다. 우선 동반위는 세탁비누에 대해서는 대기업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본회의 최종 보고를 마치고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 품목'을 발표했다.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1차 품목으로 ▲사업이양에 세탁비누 ▲진입자제엔 골판지상자, 플라스틱 금형, 프레스금형, 자동차재제조부품을 ▲확장자재품목으로는 순대, 청국장, 고추장, 간장, 된장, 막걸리, 떡 기타 인쇄물, 재생타이어, 전력전선, 아스콘 등 16개 품목이 선정됐다.논란이 됐던 품목 중 두부와 데스크톱PC, 레미콘 등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나머지 품목에 대해 추가 검토를 거친 뒤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 '금겹살'로 불릴 정도였던 치솟았던 돼지고기 가격이 여름과 성수기인 추석을 지나면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27일 '축산관측'을 통해 올해 6,7월 한때 8000원까지 올랐던 지육 1kg 가격이 4분기에는 5000~5300원선으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9월(1~23일) 돼지고기 지육 1kg 평균가격은 5692원이었고 특히 추석이후엔 5226원으로 더 떨어져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내다봤다.농경연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올라 대체수요가 늘어났고 계절적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든 데다가 수입냉동육 재고가 증가했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도 늘어나고 있는 점을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내세웠다. 농경연은 이어 내년 1~3월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kg당 5100~5400원으로 올해 4분기 대비 보합세가 지속될 것
◇농림수산식품▲'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25억원을 투자하는 등 종자산업 육성 예산을 올해 834억원에서 내년에는 925억원으로 늘린다. 또 전체 농식품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8천625억원에서 내년에는 9천86억원으로 확대한다. ▲참다랑어.갯벌참굴(내년 신규 40억원).전복 등 친환경 양식 예산은 88억원에서 141억원으로 확대하고 곤충.양잠.천연색소 등 동식물자원 산업화 지원 규모는 35억원에서 91억원으로 늘린다. ▲내년부터 새로 강소농 육성(85억원) 사업을 시작해 농가의 경영혁신모델을 확산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축사.원예.과수 시설현대화 예산을 2450억원에서 3926억원으로 늘리고 확대 및 소득보전직불제 예산은 265억원에서 53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직접적 피해보전을 강화한다. ▲농지연금 예산을 올해 15억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이탈리아 출신의 총주방장이 진행하는 이탈리아 요리 교실을 10월 12일과 14일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아 요리 교실에서는 도우를 반죽하고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 피자를 만들고 말린 토마토 페이스트와 가지 디핑 소스를 활용해 가든 샐러드를 조리한다. 요리 교실이 끝난 뒤에는 야외 정원에서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탈리아 요리 교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7만 원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28일 오후 4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와 쌀 가공산업의 발전과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쌀 가공업체 신기술 이전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이 경기도의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2009년부터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으로 특허출원 5건, 일반기술 3건 등 총 8건의 기술을 도내 6개 업체에 이전해 특허 존속기간에 한해 특허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한 관련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제품의 다양화 및 차별화를 이루고 경기미 소비촉진은 물론 쌀 가공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식육가공품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양념육, 분쇄가공육, 햄류, 소시지류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성분ㆍ유형 허위표시, 생산이력 미작성, 작업장 위생불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적합한 제품은 모두 압류해 폐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