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만 4~6세 유아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양.식생활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청은 최근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식생활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자료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인지 수준에 맞춰 미취학 아동용과 초등학생용 저.중.고학년용으로 구분해 주제별로 동영상을 구성했다.미취학 아동용은 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정해지는 시기로서 편식하기 쉽다는 점을 반영해 ▲올바른 간식 선택 ▲채소 과일 친구를 소개 합니다 ▲골고루 먹어요 등 3가지 주제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플래쉬 동영상 형
세균이 들어있는 지하수로 만든 단순 음료를 만병통치약처럼 광고해 판매한 식품제조업자들이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서울지방청은 지하수에 미량의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혼합음료를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한 김모씨(남, 53세) 등 4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남 함평 소재 식품제조업체 '천지영천수식품' 대표 김모(70세)씨는 지하수에 식품첨가물인 산소를 0.005% 넣어 만든 '함평천지나비수'라는 혼합음료를 유통업체인 '천지영천유통'을 통해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했다.그러나 이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당 1200개의 세균이 검출됐다.또 유통업체인 '천지영천유통' 대표 김모(53세)씨는 인터넷에 '함평천지나비수' 제품이 암, 당뇨병, 혈압, 아토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장철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802원 이하로 떨어지면 3만t을 우선 산지에서 폐기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작년보다 41%, 예년보다 22.2% 늘어난 167만5000t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내달 1일 농업인.소비자.상인.정부가 참여해 유통협약을 체결,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폐기, 포기당 2.5kg 이하 상품성이 낮은 배추 출하 제한, 배추 저장출하, 소비촉진, 신선배추 수출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농식품부는 무의 경우도 도매가격이 최저보장가격 이하로 가격이 떨어질 경우 5천t을 우선 폐기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를 폐기한 농가에 대해선 배추의 경우 10a당 60만8000원, 무는 10a당 58만8000원을 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홍보리후렛 7만부를 배포하고 지난 7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축산농가 등 축산관계자 연인원 6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0개 지역에서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순회교육은 지난 7월1일부터 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가 금지되는 시점에 맞춰 소비자의 축산식품 위생수준 향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홍보 리후렛은 HACCP 제도 및 적용분야, 배합사료내 첨가금지 항생제 및 동물약품 안전사용 10대 수칙등 축산식품 안전성에 관한 내용으로 7만부가 제작돼 축산농가, 관계기관, 축산업계 등 전국 축산관계자에게 배포햇으며 10월중 3만부를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현장 순회교육은 검역검사본부 황인진 사무관, 조병훈.임채미 연구관, 이광희 연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사건과 가축방역 위반 사건을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내달 2~3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시,도 소속 특사경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사경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사업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형사소송법 및 범죄심리학에 관한 특별강의도 병행 추진된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시.도 소속 특사경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산물, 축산물 및 식물의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 공급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지난 27일 성남시 풍생고등학교 '2011 풍생과학창의축전' 개막식에서 창의과학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그동안 식품과학문화의 확산과 과학기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창의교육 및 e-기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창의교육기부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창의교육기부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패스트푸드 종사자 대상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를 위한 세미나'를 내달 1일 서울 중구 소재 명동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및 올바른 정보제공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패스트푸드점 내분비계장애물질 사용실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올바른 이해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줄이기 실천 가이드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으로 국민 건강이 보호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8일 제외공관 대상으로 수입식품 검사 및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28일 서울 광진구 소재 CNN the Biz에서 개최했다.주요 내용은 ▲수입식품의 검사 절차 및 방법 ▲최근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수입식품의 정책 방향 ▲농약잔류허용기준 재평가 ▲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제도(Import Tolerance)', '기준 미설정 성분에 대한 일률기준(0.01ppm) 적용' 등) 등이다. 특히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지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침에 대한 명확한 이해의 시간을 갖었다.식약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 하고 국내 수입식품 검사 및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외국에 통상마찰 사전 예방 등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은 고객만족 극대화 및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옴부즈맨의 직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약청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 규정(훈령 제264호. 2011. 10.19)을 개정하는 동시에 의사소통 분야 전문가 전성환 극동대 교수 및 법률전문가 박서진 변호사 2명을 28일 식약청 회의실에서 민원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옴부즈맨의 권고사항 등을 적극 수용하고 고객의 불만 해소와 공무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식약청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한 이후 금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사회분야 단속.규제기관(6개) 중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천연물의약품 개발 지원과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자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자료 평가 원칙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시험 시 일반적 고려사항 ▲비임상시험 종류 별 고려사항 ▲개발 단계 별 제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천연물의약품은 전통적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에 관한 축적된 정보가 있는 한편, 추출물 내에 다양한 구성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드러나지 않은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어 다른 의약품과 별도의 고려사항이 필요하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천연물의약품 개발에서 허가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식약청 홈페이지(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