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홍보리후렛 7만부를 배포하고 지난 7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축산농가 등 축산관계자 연인원 6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0개 지역에서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순회교육은 지난 7월1일부터 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가 금지되는 시점에 맞춰 소비자의 축산식품 위생수준 향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보 리후렛은 HACCP 제도 및 적용분야, 배합사료내 첨가금지 항생제 및 동물약품 안전사용 10대 수칙등 축산식품 안전성에 관한 내용으로 7만부가 제작돼 축산농가, 관계기관, 축산업계 등 전국 축산관계자에게 배포햇으며 10월중 3만부를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현장 순회교육은 검역검사본부 황인진 사무관, 조병훈.임채미 연구관, 이광희 연구사 및 HACCP기준원 등 관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HACCP 및 유해물질 잔류방지 주제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위해 기술상담도 병행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홍보 및 순회 교육으로 농장 HACCP저변확대 및 유해물질 잔류방지등 가축사육단계를 통한 축산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축산식품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순회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