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18일 대전 안영동 소재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FTA체결 등으로 축산물 수입이 증가하여 국내 가축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됨에 따라, 농가 및 관련업체의 경영에 막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 돼지, 닭 등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아줌마 대축제 기간은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비선호 부위인 돼지 안심, 등심 등에 대한 요리법을 소개하며 시식회와 함께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축산물이 어느 외국산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광우병 등의 감염 우려가 전혀 없는 청정국가 안전 축산물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 도민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하여 국내산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적극 애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충남 쌀의 우수성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인천시 남구 관교동 소재) 야외광장에서 ‘2007 고품질 충남쌀 판촉홍보전’을 개최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 중국등지에서 밀려오는 수입쌀 시장개방이 본격화됨에 따라 쌀시장 판매경쟁에서 충남쌀의 우위확보와 안정적 소비기반을 확보하고 고품질 충남쌀 인지도 제고 및 쌀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경기미나 타도 쌀에 비해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음에도 대외 인지도가 낮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충남 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케팅과 판매촉진 홍보를 위해 우선 충청출신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지역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저평가된 이미지 극복을 위해 라디오방송을 활용한 협찬광고와 LED 전광판 광고 등 충남쌀 이미지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2007 고품질 충남쌀 판촉홍보전’ 행사도 수도권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판촉활동과 대형 유통판매장에 판매를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소비자를
21세기 지식기반사회와 신지식농업을 추구하고 있는 혜선식품(대표 박수복 51세.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새롭고 참신한 지식과 아이디어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혁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ㆍ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혜선식품은 칠갑산 토종닭 명품화 및 일관경영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로 2006년도에는 농림부에서 선발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고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5년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칠갑산 토종닭 생산 및 유통의 일관경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맛좋은 토종닭을 생산하기 위해 특산물 부산물 및 어류부산물 사료개발로 생산비를 45% 절감하고 '칠갑산 토종닭'의 가공상품 개발 및 브랜드를 16종 개발했으며, 발명특허를 1건 확보한 혜선식품은, 자체사료 개발 급여로 항생제 잔류없는 ‘무항생제 토종닭’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가공상품의 냉동보관창고 확보로 가격등락에 따른 출하조절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형 유통판매망(농협하나로마트, 신라호텔, 코오롱등)을 51개소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을 실천
최근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당뇨환자가 증가해 심각한 건강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 보건소가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군보건소는 10월 10일 당뇨인 50명을 대상으로 당뇨에 대한 적절한 식생활 관리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습 등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당뇨식이 및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식단 작성 교육을 통해 당뇨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뷔페식단을 이용한 식단 작성과 열량 산출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식단 조절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범 식단을 스스로 시식하는 등 당뇨식이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짐으로써짐 당뇨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씨는 “당뇨식단을 직접 차려보고 시식해 봄으로서 당뇨식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야 되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당뇨인을 위한 영양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주민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룡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종합식품업체인 아워홈과 입암산업단지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계룡시에 위치한 입암산업단지 분양사업이 지난 1차분양에 이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준원 아워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김범규 시의회 부의장 등 투자협약 당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내용에 따르면, 아워홈은 입암산업단지내 15,669㎡ 부지에 총 38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8월까지 공장을 신규 건립할 예정이며, 공장가동시 연간 1000억여원의 매출 및 500여명의 고용창출이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직·간접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은 현재 9천여명의 회사원이 금년도 매출목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국내 Food Service분야 1위의 초일류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이번 입암산업단지에 공장 건립시 최첨단 시스템인 HACCP를 적용한 위생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은 회사에서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장설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했다. 아워홈 박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