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했다.우리나라의 이종욱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WHO 총회’는 600여명의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NGO(국제비정부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화중 장관은 우리나라의 전염병 대처 노력의 소개와 WHO의 야심적인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 프로그램인 ‘3 by 5'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 용천 참사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원노력도 설명했다.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번 총회에 참석하여 ‘건강과 빈곤 퇴치가 인류 행복의 시발점’이란 제목으로 특별 연설을 하였다.아울러, 미국 보건복지부 톰슨 장관이 주재하는 ‘조류 독감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는 조류독감 대응의 모범국으로서, 그간의 대처내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이에 앞서, 김 장관은 17일 독일 보건사회보장부의 슈뢰더 차관을 만나 MOU(양국간 양해각서)를 금년 중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유럽 EUCOMED(유럽의료기기연합회)와 만찬을 함께 하면서 유럽의 첨단 의료기기업체가 우리나라에 적극 투자하고 기술을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뒤이어, 19일
쌀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직접지불제 도입의 필요성이 지난 20일 aT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쌀농가 소득안정 기본방향’ 토론회에서 제기됐다.토론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연구위원은 ‘쌀농가 소득안정 기본방향’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개방확대 등으로 쌀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쌀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기준연도 가격과 당년 가격과의 차액 중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직접 지불하는 방식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쌀농가 소득안정 직불제’는 과거 특정시점을 기준해서 쌀 농가의 소득안정 목표를 설정하고 당해연도의 수입이 이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AMS(감축대상보조)와 그린박스 형태의 직접지불로 보전하는 제도로 소득안정 목표는 과거 기준연도의 조수입에다 논 농업 직접지불제와 같은 이전 수입을 합친 수준을 말한다.박 박사는 쌀농가 소득안정 목표수준을 ‘기준연도의 조수입을 유지하는 수준’ 과 ‘기준연도 조수입에서 일정비율 감축된 수준’ 및 ‘기준연도 가격수준을 유지시켜 주는 수준’ 등 3가지 지원안을 제시했다.또한, “앞으로 쌀 농가 소득안정 제도가 도입되면 협상결과와 관계없이 쌀농가에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는 시그널이 제
농촌진흥청 김영욱 청장은 20일 농촌진흥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최준구 농민단체협의회장 등 농업인 단체 대표 21명이 참석한 본 회의에서는 ‘쌀 관세화 관련 협상 추진상항 설명’과 ‘농촌진흥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영욱 청장은 올해 직면해 있는 ‘쌀 관세화 관련 협상 동향’ 등을 설명하고 농업인 단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정책의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농림부 관계관을 초청해 '쌀 관세화 관련 협상 추진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응방향'과 ‘양자협상 추진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인의 입장에 대해 토론하면서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은 이달 27, 28일 양일간 aT센터에서 ‘쌀의 재발견 : 역사, 문화 그리고 경제’란 주제로 국제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7일에는 미국, 호주, 중국, 등 8개국과 국제기구 쌀 관련 전문가들이 각국의 쌀 산업에 대해 발표하고 쌀 산업의 정치·사회·경제적 위상, WTO(세계무역기구)/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과 쌀, 쌀 무역과 식량안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워크숍을 가진다.또, 28일에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쌀의 재발견 : 역사, 문화 그리고 경제’란 주제로 중국, 미국, 일본, 우리나라 등의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국제워크숍 및 심포지엄은 세계 쌀의 해를 맞아 쌀의 수급, 무역, 환경, 생산기술 등에 영향력 있는 국내외 학자들을 초청, 세계 쌀 산업 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쌀 산업의 과제를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쌀 협상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식생활개선실천결의대회’가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부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허상만 농림부 장관과 김진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하고 약 1200여명의 주부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농업에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고, 안전한 유기농 식품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수입농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판매되는 부정유통 거래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감시활동으로 우리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자”고 주장했다.허상만 장관은 치사와 함께 ‘우리농업의 안정적 발전방향과 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우리농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이어서 김진표 장관의 주부교실중앙회에 대한 격려사가 있었다. 박연규 충남도지부회장의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가자들은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를 위한 친환경농산 애용과 수입축산물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원산지표시 확인, 안전
‘대통령 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원석)’는 이달 18일 농어촌특별대책 회의실에서 ‘쌀대책 소위원회’를 개최했다.농특위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 회의에는 전업농중앙연합회, 농업기술자협회, 농촌경제연구원,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과 기획예산처, 농림부 등 정부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이날 회의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박사는 ‘쌀농가 소득안정 기본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쌀농가의 소득안정목표를 설정해 당해연도의 수입이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경우 생산이나 가격에 관계없이 일정액을 직접 지급하는 ‘고정직불’과 수입 감소에 따라 지급하는 ‘소득보전직불’을 병행하는 ‘소득안정직불제’ 방안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고정직불’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 경우 기준년도보다 오히려 소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고정직불’과 ‘소득보전직불’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또한, 농가의 실질소득을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외국에서도 실질소득을 보전해주는 사례가 없고 실질소득까지 보전할 경우 일반국민들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아울러 ‘쌀농가 소득안정목표’는 조수입으로 할 것인지 소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인 라석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이사장은 임직원 일동 명의로 지난 5일 동아일보사에 북한 용천열차사고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이달 27일 진흥원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임상시험의 발전방안’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이번 포럼에서는 김순창 팀장(산업기술시험원 방사기기팀)이 ‘의료기기 시험 검사기관의 국제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시험검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고, 오용석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기반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각 발표주제에서 임을기 사무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유희상(식품의약품 안전청 의료기기과), 지영준 대표이사((주)엠지비엔도스코피 의료기기벤처기업), 이경중 교수(연세대학교 의공학과)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의료기기의 시험검사와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논의되는 주요 이슈에 대한 발전방안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전략’ 수립시 활용할 계획이다.e-mail : forum@khidi.or.kr (소속, 직위, 성명 기재), 참가비 : 무료기타 문의 전화 : 한국보건산
농림부는 지난 13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결과 발표에서 드러난 한우관련 정책자금 부당집행 사례와 관련해 한우관련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한우개량 사업에 대한 종합적 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농림부는 그동안 한우사업과 관련하여 ’02년 이후 총 5차례의 특별감사 또는 일제 점검을 실시해 약 5억 2천만원의 부당지급 자금을 회수 조치하고, 해직 6명을 포함해 총40명의 축협 직원에 대해 문책을 하고, 사업별 지원 단가 조정, 시·군의 지도·감독 기능 강화 등의 제도를 개선해왔다.그러나, 아직도 위법·부당 지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관련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우 개량사업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농림부는 한우관련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전국의 지역 축협, 한우조합, 한우협회 지부 등에 대해 과거 사업추진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하고, 감사결과 위법·부당한 사례가 발견될 경우 관련 직원 문책, 정책자금 회수 등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도 한우 개량사업 정책자금 집행은 시·도 및 시·군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61년 창립된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 회의는 ‘성과 높은 보건체계의 지향’을 주제로 해서, 각기 다른 보건의료체계를 가진 여러 OECD 회원국 장관들이 제한된 자원으로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보건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회의에 앞서 13일 OECD 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보건장관 패널에서는 ‘보건체계의 성과를 높이는데 대한 연구·혁신체계의 기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예방과 질 향상을 통한 보다 나은 건강’이란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OECD 고용노동사회국 마틴 국장과 보건복지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 간에 ‘OECD 아시아 사회정책센터’의 한국 설립을 추진하는 의향서 서명이 있었고 ‘보건체계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보장’이라는 주제로 한 보건 장관과 경제장관들의 합동만찬토론도 이어졌다.아울러, 14일에는 ‘보건체계의 효율성 증진’을 주제로 이틀간의 회의를 결산했다.김화중 장관은 회의기간 중 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