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부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허상만 농림부 장관과 김진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하고 약 1200여명의 주부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농업에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고, 안전한 유기농 식품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수입농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판매되는 부정유통 거래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감시활동으로 우리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자”고 주장했다.
허상만 장관은 치사와 함께 ‘우리농업의 안정적 발전방향과 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우리농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이어서 김진표 장관의 주부교실중앙회에 대한 격려사가 있었다.
박연규 충남도지부회장의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가자들은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를 위한 친환경농산 애용과 수입축산물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원산지표시 확인, 안전한 식품의 선택과 균형 있는 식단 마련 등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서 그동안 후원해 준 김진표 전 장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있었다.
식순 이후에, 김달중 농림부 축산국장의 ‘우리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이란 주제 강연과 강재헌 인제병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의 ‘균형 잡힌 전통식생활을 통한 체중관리’ 주제 강연이 있었으며, 고석구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주부가 함께 하는 물 교육’이란 특강이 이어졌다.
73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우리 농업의 발전과 합리적인 식생활을 위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면서 가정에서 식생활을 주도하는 주부로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