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뉴 하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대구·광주 지역으로 직접 찾아간다.하이트진로는 내달 중순까지 부산,대구,광주의 대학가 및 핵심 상권 지역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뉴 하이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민들은 전문 댄스팀과 함께 ‘아이스포인트 댄스’를 직접 배우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아이스포인트 댄스’ 행사가 진행된다. 새로워진 하이트 관련 퀴즈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도 전개된다. 또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하이트 캔 모양의 캐릭터와 즉석 사진을 촬영해 선물할 예정이다.댄스 이벤트와 포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유용한 미스트·고급마스크 팩·물티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신은주 하이트진로 마
기니의 알파 콩데(H. E. Alpha CONDE) 대통령과 국제협력부 장관 등 10명의 방한 대표단 일행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을 방문했다.이번 기니 대통령 일행의 농촌진흥청 방문은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 하기 위함이다.기니 대통령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량안보 문제로 고심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보급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기니는 남한의 2.5배나 되는 영토와 풍부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개발을 통해 식량생산과 농업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농촌진흥청도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두 나라간 농업기술 분야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식량 확보를 위한 농약을 본연의 순기능과 특징, 농약제품이 개발돼 농민에게 판매되기까지 농약안전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위험요소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대표 주간지 'RDA Interrobang' 제67호에서 집중 분석했다.농약이란 농작물에 해로운 벌레·병균·잡초 따위를 없애거나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도움을 주는 약품을 말하며, 살아있는 미생물이나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만드는 천연식물보호제도 포함된다.고대부터 인류에게 병해충과 잡초는 끊임없는 골칫거리였으나 15세기 이후부터, 각종 화학물질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탄생하게 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농약이 개발돼 사용된다.앞으로 미래 농촌에서는 인간에 대한 안전성을 기본으로 하는 농약살포 무인화기술인 제초용 무인로봇, 무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질소비료를 적게 줘도 쌀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벼 품종인 '소다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벼 재배에서 표준시비량은 질소 비료 성분량으로 10a 당 9kg이나 이번에 개발한 '소다미'는 6kg만으로도 수량이 높다.일반적으로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벼가 잘 쓰러지고 병해충 발생이 심해진다. 또한 싸라기가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고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나빠지게 된다.'소다미'는 일반 벼보다 질소 비료를 약 3kg/10a 적게 줘도 쌀 수량이 520kg/10a으로, 기존의 소비 적응 품종인 '소비벼'에 비해 10a 당 16kg이 많으며 품질이 우수하다.'소다미'는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오히려 청미 등이 발생해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은 질소 비료를 시비해야 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도 다른 벼보다 7일 정도 늦춰야 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직원 등 40여 명이 25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충남 당진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이웃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재배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열매솎기, 여름철 과수원 물관리, 사과 병해충 방제요령 등 이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과 농촌현장에서의 일꾼 임금 상승 등으로 열매솎기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과수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자리가 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에서의 임금수준은 2010년에는 71,875원(남자, 1일 기준)이었으나 2011년은 81,875원으로 예상돼 13.9 % 인상된 수준이다.농촌진흥청 식량축산과 최낙거 지도관은 "올해 농촌일손돕기는 봄·가을철 농번기에 대규모 인력동원 등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의 골칫거리인 제초제 저항성잡초를 95 % 이상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요령을 발표했다. 방제요령을 보면 먼저 1차로 모내기 2∼3일전 써레질할 때 옥사디아존유제, 펜트라자마이드유제, 벤조비싸이크론액상수화제 등과 같은 제초제를 뿌린다.2차로 모내기 후 5일 이내 또는 10∼12일 사이에 지난해 발생했던 잡초에 따라 메페네셑, 부로모뷰타이드, 펜트라자마이드 등과 같은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처리한다. 1·2차 처리 후에도 제초제 저항성잡초가 발생할 경우 모내기 후 25일경에 밧사그란엠액제, 벤타존액제 등 중·후기 경엽처리제를 살포한다.이처럼 제초제를 1·2차로 나눠 일정한 간격을 두고 뿌리는 체계처리(이어치기)를 하면 벼 이앙재배 논에서 많이 발생되는 제초제 저항성잡초를 95 % 이상
농촌진흥청의 주류제조 심화반을 졸업한 학생들이 직접 빚은 우리 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5일 농업과학관에서 '주류제조 심화반 졸업생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에는 화개장터막걸리, 생한방주, 산머루토속와인, 홍삼약주 등 20여 종의 우리 술을 비롯해 문어숙회, 곤드래장아찌, 도라지정과, 표고숙회 등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토속음식 30여 종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이날 전시될 우리 술과 토속음식은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도 할 수 있다. 한편, 우리 술 제조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주류제조 심화반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회에 걸쳐 운영돼 총 1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현재 졸업생 중 약 40 %가 우리 술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현장 체험장이나 전통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당 섭취량이 최근 3년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밥과 반찬 등 주식을 통한 당 섭취량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되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3년간(08년~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외식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우리 국민의 당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방법은 ▲ 국민 당 섭취량 ▲ 가공식품 종류에 따른 당 섭취 기여도 ▲ 연령별, 성별에 따른 당 섭취 패턴 등을 통계 분석한 것이다.2010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으로 2008년 49.9g에 비해 23%나 증가, 주식보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 비중이 높아져 총 당 섭취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모든 연령대에서 당 섭취량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 섭취량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사)한국부인회 광주시지회(광주시지회장 조인석)와 지난 22일 호남지원 관할 내 HACCP지정 유가공 업체인 남양유업(주) 나주공장, 식육가공업체 ㈜한샘종합식품, 식육판매업체 ㈜건우축산 등 3곳을 견학했다.이번 행사는 조인석 지회장을 포함하여 한국부인회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HACCP지정 업체를 방문하여 HACCP적용 작업장의 위생과 안정성을 직접 확인했다.업체관계자는 "소비자단체의 방문을 환영하며, HACCP적용 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해 관심을 부탁드리며, HACCP운용에 언제나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부인회는 "우리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향후 다양한 업종의 HACCP적용 작업장 견학을 통한 축산물H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천 1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장/기관장 간담회에,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기니 방문단과 접견을 ,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 CAAS 부원장을 접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