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장 김우남) 전체회의에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불법 도박성행을 방지에 대한 엄포를 놨다.현 회장은 “사행성으로인한 부정적 이미지를회복하고 고객과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하여 고객감동 혁신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인사구조평가와 강도 높은 혁신경영의 드라이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경영환경 및 대응방향으로 “불법도박성행을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합법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된다”고 설명했다.신뢰받는 경마기업의 이미지 창출을 위해 “경마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이를 위해 “고객중심경영 정착되도록 매주 경마일을 축제화하고 ICT기술을 활용해 고객친화적인 관람을 위한 광장을 마련”과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 대표축제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대숲의 속삭임, 세계와 어울림’을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 속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하고 있다.군은 이번축제에 광주MBC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난장’과 찾아가는 공연, ‘추억의 죽물시장과 죽물시장 가는 길 재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수거리에 주무대 설치해 보다 세심하게 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담양의 대표 먹거리로 구성해 운영한 10味관 대신 추억의 죽물시장과 어울리는 소규모 토속음식점을 운영해 선지국수와 전통국밥, 파전 등을 판매, 죽물시장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
국내 최대 온천 축제, 31회 수안보 온천제가 17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행복과 웃음을 주는 울트라 MC 노민과 '줌마렐라' 초대 가수 박승희가 수안보의 밤을 달궜다.이와 함께 난타무대, 합동 연주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최지원 수안보관광협의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원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원과 충주 수안보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왕의 온천, 힐링 53도의 특별한 행복이 있는곳' 이라는 주제로 이날 개막식에는 꿩 요리 품평회, 주민 화합거리축제가 열렸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주 2회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한편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과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싱싱! 건강과일바구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나주시(강인규 시장)는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영산대교에 이르는 홍어거리 470m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한국전력, KT, 통신사업자연합이 참여해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지중화공사가 끝나면 홍어거리 죽전골목 도로정비와 함께, LED 가로등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경관조성 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나주시 이민철 관광문화과장은“이번 지중화사업과 정비사업은 영산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오랫동안 준비한 사업으로 홍어거리와 죽전골목, 선창거리가 정비되면 영산포가 말끔히 단장된 속에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시장 박경철)는 익산보석박물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화전놀이 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낭산다례원의 전통차모임인 마한차수레(회장 심순희)가 주최하고, 시 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한다.특히 화전놀이는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에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꽃전을 부쳐 먹으며 놀던 여성들의 놀이다. 마한수레차 회원들은 진달래 화전을 직접 부치고, 오미자차, 연꽃차, 녹차, 꽃차 등의 전통차를 마련해 관람객들과 함께 나눈다.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전통 인사예절 교육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화창한 봄 전통차와 화전놀이를 즐기며 선조들의 미풍양속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익산점(지점장 권영태)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열었다.14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해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봉사단원들은 사랑과 정성을 다해 자장면을 만들고,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일염이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한다고 13일 밝혔다.충남 전체 천일염전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군에서는 근흥면과 소원면, 남면 등 총 45개소 527ha의 염전에서 질 좋은 천일염을 연일 생산해내 마치 하얀 바다를 보는듯한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드는 소금으로, 태안지역은 밀물과 썰물의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천연갯벌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된 천일염이 생산된다.특히, 군은 지난 2013년 ‘소금 명품화 사업단’을 발족, ‘미소지기’라는 소금 브랜드를 만들고 맛과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제는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과 이탈리아의 피오치 소금과 같은 세계적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고속도로 및 골프장 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하여 봄철 맞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북도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2개반 8명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총 41개소(고속도로휴게소 18, 골프장 23)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도는 ▲무신고(무등록), 식품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영업신고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식품등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조리실 등의 위생상태 ▲식품등의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자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여부 ▲식품등 위생적취급 기준여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의심이 가는 조리음식, 식재료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에서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건립된 괴산 한우직매장(이하 괴산한우타운)이 9일 오전 11시에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법인회원,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식을 개최했다.도는 괴산의 맞춤형 한우직매장 건립사업에 총31억 7,3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한우직매장은 지난해 5월에 착공되고 12월에 준공되어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지역내 구제역, AI 등 발생으로 축산농가와 고통을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그동안 준공식을 연기해 왔다.괴산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사육되고 친환경 농산부산물과 고품질 TMR사료로 비육되어 1+ 등급 이상의 한우고급육 생산율이 전국 평균대비 20%이상 월등히 높아 타지역 축산농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항생제, 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