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유기농엑스포의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협회(회장 임종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회장 권병섭)와 7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조합장 등 각 단체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단체에서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 이 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국JC특우회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충주 밤의 우수성과 농가의 일손 돕기 체험행사로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알밤 줍기’ 임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밤을 재배하는 우수 임가 율림농원, 보늬숲농원, 내오량농원, 복여울농원 등 39ha 면적에서 알밤 줍기 임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회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화예약과 당일 체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행사 참가자는 수확한 밤 2kg을 가져갈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14일부터 25일까지 중앙탑면 봉황자연휴양림 내 밤나무 시범포에서도 알밤 줍기 행사를 진행한다. 권영 충주시 산
충주 천등산 햇고구마 어울림 행사가 오는 12일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색 고구마 캐기, 올갱이 잡기, 깻잎 따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행사 참여 가족에게는 고구마 5kg 한 상자씩 주어진다. 특히 행사장에는 농산물직거래 판매장이 열리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길과 징검다리, 섶다리 등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천등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 밤 고사리 등 농산물직거래 판매장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11일까지 인터넷(www.cdsgoguma.com)접수 또는 당일 12시까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함대식 작목회장은 “이번 행사가 충주 천등산 고구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015한방바이오박람회가 9월 12일~16일까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산업한방, 생활체험한방, 참여소통한방, 역사산업한방. 미래창조한방 등 5대 과제실현을 중점으로 한다. 박람회에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56개 기업체와 한방마을, 읍·면·동 작목반 중심으로 한방연합회와 외국 바이어6개국 25개사가 참여한다. 제천한방산업관에서는 한방엑스포 홍보관, 한방바이오클러스터 홍보부스, 한방 비지니스카폐, 해외6개국 25개사 바이어와 제역한방바이오 클러스터 30개사와 수출 상담코너가 운영된다. 제천한방힐링관에서느 제천몰 홍보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대원대학교 건강체험관, 세명대 공자학원 건강체험관, 제천대표 바이어 제약기업 홍보관,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또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15 괴산고추축제(위원장 이재출)가 27일부터 30일까지 홍범식 고택(충북도 민속자료 14호) 주변 괴산읍 일대에서진행된다. '고추가 좋은 날! 괴산으로의 여름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5개 체험행사와 10개 전시행사, 18개 부대행사가 열리며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정터, 고추놀이마당, 고추 핫먹거리마당, 고추잠자리마당 등 10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마당에서는 주제별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고추장·고추절편·고추피클 만들기 체험, 황금고추를 찾아라 이벤트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괴산고추축제 이재출 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는 올해 4년째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되어 괴산고추의 우수성은 전국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는 체험 및 전시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이 늘려 관광객들에게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제3회 단양 아로니아 축제가 21일 충북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상상 그 이상의 왕의 열매(King’s Berry)'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오는 23일까지단양의 주력 소득 작물인 아로니아의 효능 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밴드 비플러스의 식전공연과 개막 공식행사, 단양 농산물 팔아주기 결의대회, 아로니아 음식 시식 등이 열렸다. 축제기간에는 아로니아 생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아로니아 생과와 가공제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관광 등 지식산업과 연계하는 부대의견을 달아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제천시가 전통 한방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웰빙도시, 자연치유도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은 한방바이오산업 발전과 더불어 뛰어난 교통 인프라로 수도권, 평택항등에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한방 약초의 생산․유통의 중심지로서 황기, 황정 등 전국 유통의 80%를 점유하고 약초시장이 활성화된지역이며 특히 한방약초의 고급화 품질보증을 위해 전국 최초 집단화된GAP 재배사업 등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력히 주장했다.또한 한방자연치유센터, 내륙의 바다 청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이근규 시장이 메르스(중동호흡기 중후군)로 경기 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향인사와 전국적으로 532곳의 여행사에 제천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달라는 당부 편지를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장은 편지에서 “메르스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 이제 정부에서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므로 빠른 시간에 경기가 호전되기를 희망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청풍호·수상비행장·케이블카 조성,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 등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앞서 제천시는 청주시 성안길에서 ‘충북관광 거리 홍보전’을 통해 청주 지역의 시민들에
충주시 중앙탑면 공선회(회장 백승수)가 하늘작복숭아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늘작복숭아는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평균 12~15브릭스로 높고 과색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하늘작 복숭아는 전국의 농협물류센터, 대형 유통업체에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공선회 회원들은 오는 9월 10일까지 공동선별장을 운영해 크기·당도·색상 등을 선별해 품질별로 출하할 예정이다 중앙탑면은 일교차가 크고, 토질이 우수하며, 오염원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으로 복숭아 재배조건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공선회에서는 지난해 40여명의 회원이 215톤을 출하해 7억26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중앙탑 공선회가 활성화 되어 최고의 하늘작 복숭아를 생산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충주청정한우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병찬·이승효 씨의 영상물과 포스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충주출신 김병찬, 이승효는 5월말 홍보대사로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는 홍보영상물을 관내 전광판에 게시하고 포스터는 벽체광고, 축산농가차량, 대향체육시설과 운송차량 등에 활용해 청정한우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정 축산과장은 "충주청정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홍보해 인지도를 상승 시키는 등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정한우는 6개월이상 충주에서 사육된 최고의 한우고기만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