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충주메가폴리스는 알속바이텍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유성재 알속바이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알속바이텍은 마그로, 헤라린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OEM방식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 15,000㎡, 건축면적 6,000㎡ 규모로 2019년까지 340억 원을 투자하고 103명을 고용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당뇨바이오 육성사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알속바이텍이 세계적인 의약품 제조회사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ㆍ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남 투자유치팀장은 “충주메가폴리스 100% 분양을 목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군 친환경농산물 전시 직판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3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주차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산물 전시직판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며 친환경 농산물 전시와 시식, 품평회, 친환경 달인선발 대회 등이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지역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과 임산물 및 가공품 등 100여점이 전시되며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식 코너에서는 사과, 포도, 야콘, 감자, 고구마 등의 농산물과 친환경 쌀로 만든 백설기 인절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과수, 곡류, 특용작물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평회도 열린다. 또한 달인선발대회는 ‘명품 친환경 사과 깎기’와 ‘친환경 감자 쌓기 대회’가 열린다. 이 외에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엑스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3차례 걸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7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엑스포행사장내 유기농산업관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기농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9월 23일과 1일, 7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미국 등 13개국 102명의 바이어가 참여하여 1억 7천 7백만 달러(약 2,129억 원)가 넘는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 9월 23일 열린 1차 수출상담회에서 6천 462만 7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10월 1일 2차 수출상담회에서 4천 18만 9천 달러, 마지막날인 10월 7일 3차 수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장 이시종) 행사장에서 38종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의 전통연 만들기 체험 행사가 외국인과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농엑스포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통연 만들기 체험은 연나라(충북 오창 소재) 대표 박덕주 씨와 한국연사랑협회 회원들이 체험에 함께하고 있다. 특히 만들기가 쉽고 바람에도 날기 쉬운 가오리연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알랙산더와 캐롤라인 씨는 난생 처음 만들어 보는 연을 무척이나 신기해하며 알록달록한 엑스포 로고가 담긴 가오리연을 날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유기농엑스포장에는 2.5m 간격으로 이어진 110여개의 가오리연과 방패연이 파란 가을하늘을 수놓는 장관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주청정한우 명품화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TMR 사료 가공공장’이 오는 12월 준공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4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충주축협에서 추진 중인 TMR 사료 공장이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TMR(Total Mixed Ration) 사료는 조사료와 농후사료, 농산부산물(깻묵 맥주밥 비지 면실 등)을 가축의 영양소와 기호성에 맞게 골고루 섞어서 만든 소 사료다. 이 사료를 소에 급여 시 육량과 육질의 우수성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질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TMR 가공공장은 대소원면 성종1리에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 자부담 12억 원)을 투자해 2,130㎡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곳에서는 연간 1만5000톤 (큰 소 4100두의 1년 급여량)의 고품질 완전혼합 사료
충북의 ‘음성인삼’홍보를 위해 열린 ‘제3회 음성인삼축제’가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금왕읍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음성인삼축제’에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총 9억56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대내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지난 해 보다 행사규모를 늘렸으며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삼과 일반 농축산물 판매와 함께 인삼품평회, 인삼 상징조형물 만들기, 음성인삼 페스티발 등 경연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홍삼인절미 만들기, 인삼 투호, 장군활, 석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201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한마당종합평가회’를 오는 8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관내 시범농가, 농업인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9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기술작목 전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내년도 우수품종선택, 재배방법 등 영농계획 수립과 제천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약효증진을 위한 약용작물신기술’과 ‘소비자를 불러라’특강이 진행되며 ‘수입 감초의 국산화 성공’으로 2015 세계농업기술상 우수상을 수상한 장용상 한방연합회장의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도 무형문화재 제25호인 구인사 삼회향 놀이를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단양! 고구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기반으로 ‘로맨틱 에듀엔터테인먼트’ 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 명 이상의 나들이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어 점차 국제적 축제로 확대됐음을 짐작케 했다. 1일은 ‘온 국민의 꿈과 희망’을 염원하며 마련한 온달고을 대동놀이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2일에는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온달장군 진혼제를 지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단양! 고구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2일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온달장군 진혼제가 진행됐다.온달문화축제는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단양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영춘면 온달 관광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가을 연인과 동심을 유혹하는 '로멘틱 에듀테인먼트' 형식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2일부터 6일까지 ‘제3회 음성인삼축제’가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첫째 날인 2일에는 개장식과 개막식을 비롯해 음성인삼 명인선발 시상, 음성인삼 페스티벌, 연예인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3일에는 인삼상징물 만들기 시상, 음성인삼 외식인 노래자랑, 4일에는 인삼품평회 시상, 금왕읍민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5일에는 음성인삼 다문화 가족장기자랑, 6일에는 인삼골 새마을가족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이번 축제기간에는 3일 제2회 음성인삼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금왕읍 쌍봉리 제수리지에서 열리고 3일 ~ 4일에는 충청북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금왕읍 용담산 앞 응천 주차장에서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와 자매결연한 대도시 등의 소비자 초청행사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각 읍·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