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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신규 TV 광고 온에어

‘넝쿨당’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은 조윤희가 공유 상대역 등장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의 신규 TV 광고 ‘테이크아웃(Takeout)편’을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카누’ TV 광고는 카누 바리스타 공유가 직접 ‘카누’가 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표현했다. 카누의 손을 놓지 않는 상대역으로는 배우 조윤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햇살이 따스한 날 오후, 막 주차를 한 차 위에는 공유가 올라 앉아있다. 조윤희는 곧 컵을 잡듯 차 위에 앉아있던 공유의 손을 잡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길거리를 걷는다.


길을 걷다 로드숍에서 마음에 드는 목걸이를 발견한 조윤희는 목걸이를 착용해보기 위해 잡고 있던 공유의 손을 잠시 친구 손에 건넨 후, 목걸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거울을 보며 다시 공유의 손을 건네 잡는다.


그리고는 ‘후우’ 하고 공유의 손을 불며 커피를 마시려는 모습을 취하자 공유는 사라지고 ‘카누’를 마시고 있는 조윤희의 모습과 함께 공유의 “햇살 좋은 날, 카누를 테이크아웃으로”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특히 ‘카누’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장면은 공유가 곧 카누가 되는 의인화 기법을 통해 ‘카누’가 테이크아웃 카페 커피와 견줄 수 있는 품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카누’ TV 광고는 9월 인기리에 종영한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방커플’로 인기를 얻은 방이숙 역의 배우 조윤희가 여자모델로 등장해 공유와 호흡을 맞췄다.


동서식품 마케팅팀 김재환 PM은 “커피가 더욱 어울리는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이 ‘카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카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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