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전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식품소비의 큰 주체인 아줌마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전의 연례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인 사랑의 김치나누기,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페스티벌, 먹거리장터와 부대행사인 축산물 HACCP홍보, 우수브랜드 농수산물 전시·할인 판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농수산식품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소비자 1만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기준원은 “우리식탁의 안전벨트, 축산물HACCP!”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물HACCP제도 및 기준원을 적극 홍보했으며 부스 방문시 HACCP마크가 부착된 우유나눔 행사와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나눠 줬다.
기준원은 “앞으로도 박람회 및 지역행사 참가, 기술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축산물HACCP 지정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