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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824억 반영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예산 824원을 반영키로 했다.

 

인천시는 24일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이같이 의결했다.

 

무상급식 시행 초등학교 237곳에 744억원을,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는 초ㆍ중ㆍ고교, 유치원 등 521개 기관에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비 8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총 54곳 늘었고, 지원금액도 91억원(12.4%) 증가했다.

 

심의위원회는 작년 말 제정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심의위원회를 개최, 내년도 예산안을 정했다. 또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친환경무상급식개선분과위원회'를 구성, 친환경 농산물 공급 대상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분과위원회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을 조사하고 향후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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