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업간 식품 이물관리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식품업체 이물 저감화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26일 이물관리 협력 네트워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물 저감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물관리 협력 네트워크는 부산지역에 소재한 식품 및 주류제조업체 중 대기업 6개소와 중소기업 14개소로 구성된 이물관리 정보교류 협의체로 2010년부터 운영 중 이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이물 관리 시스템 ▲전문가 기술세미나 ▲지도·개선 사례 발표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를 구성 중인 20개 식품업체를 품목별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기업을 멘토, 중소기업을 멘티로 지정하여 이물 저감화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물 저감화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후 원인조사 방식의 이물관리 시스템을 사전 예방 차원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