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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해썹 지정 활성화 장 마련

부산·울산·경남 소재 162개소 관계자 대상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해썹(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 활성화를 위해 부산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15일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HACCP 의무적용 품목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중 미지정 업체 162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2년 HACCP 정책 추진방향 설명 ▲HACCP 지정업체(대양수산) 우수사례 발표 ▲의무적용 품목별 기술지원 상담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HACCP 적용을 준비하는 업체와의 다각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정율 제고에 힘쓰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제조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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