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성인·어린이 가족 2명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박·장·대·소 토요일'을 신설한다.
전통 도자기와 옛 그림을 주제로 전시실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가족이 따로 또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이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가 '사후 학습 주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가족간의 친목도모 및 토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장·대·소 토요일'은 학기 중(3월~6월, 9월~12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저학년(1~3학년) 어린이와 동반 성인가족 1인, 오후에는 고학년(4~6학년) 어린이와 동반 성인가족 1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