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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통주 육성 업무 협약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6일 오전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 안동대학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경북 북부지역 전통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생물 한방자원과 전통 발효기술을 접목, 경쟁력있는 전통발효주를 개발해 산업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부의 '전통주 등의 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5년간 모두 1125억원을 투입해 술 산업 진흥 기반조성, 우리술 경쟁력제고 및 세계화, 우리 술과 농업ㆍ한식과의 동반성장 등 3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증류주와 탁주, 과실주 등으로 한정된 지역 전통 술의 품목을 다변화하고 판로를 넓히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