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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 세미나 개최

부산식약청, 관내 학계 및 유관기관 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부산지방청은 학계 및 유관기관 간 식품중 유해물질의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오는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남부분원)에서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 3차로 부산식약청(시험분석센터), 부산대학교(화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남부분원), 부산경남본부세관(분석실)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 ▲분석능력의 전문성 및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 ▲첨단분석기기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대응 등이다.
 

특히 마약류 표준품 확보 및 품질관리(영남대 약학대 손종근 교수) 및 고성능 분석장비를 이용한 식품중의 부정물질 검색 방법(서울대 약학대 권성원 교수)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가 기관 간 연구동향 공유 및 새로운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연구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