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인 부라보콘이 5년 연속 아이스크림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실시한 가수 정엽과 윤도현의 부라보송 경연 이벤트에서 약 62%의 지지율을 얻은 정엽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MBC 인기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해 가수 정엽과 윤도현이 참여한 부라보콘 CM송 경연을 TV광고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방영하고 이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배틀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태제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투표를 통해 약 5만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이 중 3만653명(61.6%)이 정엽의 부라보송을 지지했다.
해태제과는 ‘나는 부라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폰 화이트, 2등 캐리비안베이 상품권 2매씩, 3등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하며,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해태제과 부라보콘은 꾸준한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1년 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상큼한 포도맛 부라보콘을 선보였으며, 이번 이벤트의 여세를 몰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부라보 매니아 인증샷 올리기,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 등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