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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출시 5년 만에 3억병 판매

무학 ‘좋은데이’가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 3억병을 돌파했다.


무학은 6일 “지난 2006년 11월 출시한 초저도주 ‘좋은데이’가 차별화와 집중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누적판매 3억병을 기록했다”며 “3억병은 병을 일렬로 나열했을 때 지구둘레의 1.7배 길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국내 소주 제조업체들은 ‘좋은데이’ 판매량에 자극 받아 대선주조가 ‘씨유’·‘봄봄’, 금복주가 ‘스타일’, 선양이 ‘버지니아’,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쿨’, 진로는 ‘즐겨찾기’ 등 저도주를 출시했다”며 “좋은데이가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고, 또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학은 3억병 판매와 순한 소주시장(17도 이하) 89.0% 점유율을 기념해 ‘제1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을 오는 9월 21~23일 개최키로 하고 작품을 접수 중이다.


대회 총 시상금은 4000만원으로, 수상작들은 부산, 창원, 울산 등지에서 2개월간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