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식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이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출시한 ‘트로피카나 블루베리믹스100’은 10년 연속 100% 주스 세계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신제품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슈퍼후르츠의 대표과실인 블루베리와 포도, 딸기, 석류, 사과 등 5가지 과실을 믹스하여 만든 냉장유통주스이다.
950ml 기준으로 블루베리가 96알, 적포도는 47알, 딸기 20개 등 많은 과실이 들어가 있다.
또한 음료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비타민음료 중에서도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품이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C 비타민워터 이글아이’는 블루베리 농축과즙이 들어가 있으며 비타민 류도 80mg 들어가 있어 1석 2조의 음료이다. 진한 과즙이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물 대신 음용하기 좋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120일 블루베리’ 주스, 농심 ‘웰치포도 블루베리&크랜베리’ 주스, 정식품 썬몬드 ‘자연의 주스, 블루베리 포도믹스’, 보해B&F ‘블루베리100’ 주스, 쟈댕 ‘카페리얼 블루베리 에이드’ 등 에도 블루베리가 함유되어 있다.
외식업체도 블루베리를 활용한 상품이 인기다. 맥도날드는 여름을 맞아 블루베리가 들어간 3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신제품 ‘블루베리 디저트’를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00% 생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토핑이 들어 간 ‘블루베리 맥플러리’와 ‘블루베리 선데이 아이스크림’, 스파클링 음료에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가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맥피즈' 등 3가지 종류이다.
버거킹에서는 여름을 맞아 출시한 팥빙수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버거킹의 '팥빙수'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3가지 종류의 베리를 듬뿍 담은 팥빙수로, 각각의 신선한 열매의 맛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시원한 얼음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무더위를 싹 잊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는 이미 블루베리 제품이 나와 있으며 지난 달에는 뉴욕핫도그&커피에서 신메뉴로 블루베리라떼를 출시했다.
맛.색.향.영양까지 모두 고려한 웰빙 신메뉴로 HOT과 ICE 두 종류가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