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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일부 즉석식품서 대장균 검출"

시민단체 소비자연대는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일부 즉석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연대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즉석식품을 수거해 2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클럽의 즉석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한국 시험분석연구원에 수도권 대형마트 8곳의 양념깻잎, 무말랭이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마트 분당점의 무말랭이와 하나로클럽 성남점의 양념깻잎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에 이들은 "각 마트 대표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대장균 검출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들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과 소비자 주의를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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