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중국 베이징(北京)에 정관장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정관장 북경점은 상품 판매장뿐 아니라 홍삼라떼, 홍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정관장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고객이 편안하게 들어와 쉴 수 있도록 했다고 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인삼공사는 북경점을 중국 화북지방의 홍삼 제품의 판촉과 홍보의 중심 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인삼공사는 중국에서 매년 판매점 20∼30곳을 열어 2015년 이곳에서만 5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