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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아미노바이탈’ 6종 독점 판매

국가대표선수, 프로선수들도 즐겨 먹어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일본 아지노모토社와 제휴를 맺고 분말 아미노산 스포츠식품 ‘아미노바이탈’ 6종을 14일부터 정식 수입판매한다고 밝혔다.


 
아미노바이탈은 근력과 지구력을 모두 필요로 하는 마라톤, 골프, 수영, 트라이애슬론, 축구, 야구 등의 종목에서 애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식품이다.

 

BCAA(분지쇄 아미노산)를 비롯해 글루타민, 아르기닌 등 12종류의 아미노산과 8종류의 비타민, 2종류의 미네랄 등이 한포의 분말로 되어 있어 직접 섭취하거나 물이나 음료수에 섞어 마실 수 있다.

 

아미노바이탈은 BCAA(분지쇄 아미노산)함유량에 따라 크게 스탠다드(2200mg)와 프로(3600mg) 두 가지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골퍼들을 위한 기프트가 들어있는 골프에디션도 있다. 스탠다드와 프로는 각각 3g과 4.5g의 분말포로 되어 있으며 3개입, 14개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아미노바이탈은 100년 역사의 아미노산 노하우를 자랑하는 일본 아지노모토(社)가 1995년 처음 발매한 이래 매년 6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8년부터 한국아지노모토社를 통해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국가대표선수나 프로선수들이 애용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생활체육인구 사이에 이미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지노모토社와의 제휴로 국내에 정식 수입 판매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미노바이탈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직은 아미노산이 생소할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아미노산의 이로움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에 아미노바이탈이 주로 판매되었던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홈쇼핑, 골프장, 헬스장 등에서도 아미노바이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