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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산지허위표시 36개 업소 적발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6~22일 도내 육류전문점 28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업소 36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 A 쇠고기특수부위전문점은 미국산쇠고기 54㎏을 11차례에 걸쳐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다가 입건됐다.

또 수원 B 장작구이 전문점은 22차례에 걸쳐 중국산 김치 1300㎏을 국내산으로 속여 제공했다가 적발됐다.

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취급기준위반 5곳과 유통기한경과 3곳, 미신고영업행위 2곳 등도 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