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네오팜(대표 박병덕)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약 30% 성장한 190억원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신속한 시장대응과 신규 브랜드 출시,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급성장세를 보이는 범용보습제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안에 신규브랜드를 출시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화장품ㆍ의약품 박람회에서 해외진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올해는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