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C-펩트론 항비만 효과 신약 개발 협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가천길재단, IBM,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합작해 설립한 외투기업인 BRC가 대덕연구단지내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펩트론과 공동연구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항비만 효과가 있는 신약인 펩타이드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비만과 관련된 세계 시장은 연간 20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직접적인 의료비도 연간 7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비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BRC와 펩트론의 협력은 신약 개발에서 시너지를 내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