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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편의점 업계 첫 모바일 엡 출시

훼미리마트가 한 손 안에 쏙 들어왔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20일 편의점 업계로는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이 하루에 2만~3만대씩 보급되고 가입자가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보광훼미리마트와 와일리랩이 공동개발 한 것.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모두 지원되는 훼미리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App Store와 T Store에서 무료다운이 가능하며 ▲점포찾기 ▲상품소개 ▲이벤트안내 및 응모 ▲멤버쉽 카드 적립·사용 ▲바코드 체크인을 통한 모바일게임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어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멤버쉽카드로 OK캐쉬백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갤럭시탭, 상품교환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것.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 이건준 상무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모바일 컨텐츠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쿠폰, 모바일결제, 증강현실기능을 추가하고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디바이스 컨텐츠를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