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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업계 "연말 홈파티 즐기세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문화 확산에 따라 대형마트업계가 랍스터, 와인 등 파티 음식을 마련해 기획전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16∼22일 '크리스마스 파티대전'을 열어 랍스터, 킹크랩, 스테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호주 퀸즐랜드의 자연산 바나나새우(10마리)를 9900원에, 어획 후 바로 냉동한 오호츠크해 킹크랩(800g 내외)을 1만8800원에 판매한다.

또 와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를 1만5천원에, 'G7 샤도네이'를 5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9일까지 바이어가 추천하는 연말 파티 먹을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북대서양 심해에서 직송한 자숙 랍스타는 22일까지 1마리(500g)당 1만5800원에, 몸길이 50㎝의 킹사이즈 랍스타는 21일까지 예약을 받아 23∼24일 3만9800원에 판매한다.

하이네켄, 기네스, 호가든 등 병맥주 23종을 29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당 1만원에 팔고 호텔신라와 합작한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 블랑제리의 크리스마스용 케이크 18종도 새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공동구매 행사를 소셜쇼핑 방식으로 진행해 정상가 대비 최대 55%를 할인해 준다.

'크리스마스 모카 쉬폰 케이크'가 1000개 사전 예약되면 40% 할인해 주며 '블랙 포레스트 초코 케이크' 역시 1천개 예약시 45%, '명실 상주 반건시 곶감'도 500개 예약시 30% 할인해 준다.

그 밖에 선물용 완구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리틀미미 이층집', '뽀로로 스프링 팡팡 붕붕카' 등도 공동구매로 최대 4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