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한약재를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희대 한의대 BK21한의과학산업단(단장 김호철 교수)은 5년간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한방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올 4월 출시한 비타민 제품 '브이푸드'를 한방 소재와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혁수 부사장은 "차별화한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기대하며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