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지역 맞춤형 도시락공장인 ‘제주F&B'를 설립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제주시 외도1동에 750m²규모로 조성된 제주F&B는 하루 3만식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도에 위치한 161개 점포에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먹을거리 상품을 생산하게 된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제주도민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지역 맞춤형 도시락공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F&B 오픈에 맞춰 제주지역 점포를 대상으로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증정 및 경품행사를 갖는다.
먼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F&B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주지역 직원과 점주들의 제안으로 만든 제주지역상품인 ‘제주돼지불고기쌈밥’(2500원)도 선보인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도시락, 김밥 등 먹을거리 상품을 구매하면 음료를 증정하며, 도시락을 10회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치킨상품권을 증정하고 또 추첨을 통해 캠코더, 아이팟터치, 화장품 2종세트, 삼각김밥 100개 세트, 종합쿠키세트를 각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