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농협 성남유통센터 야외특설매장에서 G마크 인증 경영체 등 50여개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기미, 인삼, 떡류, 쌀국수와 쌀빵, 제사용품, 추석선물세트, 김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해 타 시.도에서 생산되는 건어물, 젓갈 등 200여종의 품목이 입점한다.
또 생산자 실명제, 리콜제 등이 도입된 농어가들이 참여하고 가격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하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우수하고 안전한 도지사 인증 G마크 경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와 추석 성수 물가안정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