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은 우리에게 온갖 먹을거리를 제공해주고 나무를 키워내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도 흙이 식물을 키워 산소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며, 사람이나 동물들이 쏟아내는 분뇨를 분해해 우리의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도 흙이다.
이처럼 흙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제품 개발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산성화된 땅을 알칼리로 바꿔주며 미생물이나 미네랄이 잘 자랄 수 있는 퇴비와 제품와 생산하는데 성공한 기업이 있다.
바로 농촌드라마 등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그 얼굴이 알려진 세바코리아의 임선택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편집자주
미네랄 배합기술 활용 친환경 퇴비 생산
무농약 농산물 재배 가능한 신농법 개발 화학비료 인한 토양오염 방지
세바코리아는 우리의 땅을 후손에게 자연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 미네랄 배합기술을 이용, 그동안 10여년 간 농축산 분야에 적용해 그 품질을 인정받은 세바파워 퇴비와 세바그린을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퇴비 전문생산업체이다.
이 업체는 지금 농민들에게 영양분이 풍부한 친환경 퇴비를 공급함으로써,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학 비료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친환경 농업 녹색성장 패러다임 속에서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업체에서 생산되는 퇴비는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으로 개량해 지력을 향상시키고, 토양 병해를 예방하는 유기물과 미생물, 질소, 인산, 칼리 등 각종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친환경퇴비를 생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화학비료만 사용해 굳어가는 땅을 친환경퇴비 생산업체 세바코리아가 반드시 살려 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임 회장은 농업인들이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농법을 당장 버리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밑거름이 될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 사용을 하루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퇴비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품질만큼은 최고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농약을 쓰지 않고 또 화학비료도 쓰지 않으면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신기술인 E.B.A 농법은 자연의 법칙을 살려서 땅을 해독하고 산성화된 땅을 알칼리로 바꿔주며 미생물이나 미네랄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농법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임 회장은 “우리는 꿈이 있는 기업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기술력과 현장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비 전문분야에 최고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작물에 이로운 미생물 풍부
그 동안 기존 방식의 농사는 땅이 산성화되고 그 때문에 곡식이 잘 자라지 않고 또 그러다보니 화학비료를 쓸 수밖에 없었다.
또 해충으로부터 농산물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또 농약을 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 같은 악순환으로 경국 땅에 사는 미네랄이나 미생물은 사라져 갔고, 농민들은 엄청난 고비용을 지불하면서 농사를 짓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세바파워 퇴비와 세바그린은 풀씨는 물론 여러 가지 병해충이 사멸돼 안전하고 농작물에 이로운 미생물이 풍부하다.
토양에 부식을 생성하는 단백질과 리그닌이 풍부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량하며, 환경보호에 토양의 물리성 개량까지 1석2조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퇴비의 특징을 더 살펴보면 미생물 첨가로 인해 증수 및 병해충 방제효과가 뛰어나다.
또 발효상태가 좋고 유기물 함량이 높아 과일은 당도를 높여주고 색을 선명하게 하며, 채소류는 수확 시기를 앞당겨 주고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며, 환경에 있어서는 이 퇴비를 따라올 비료가 없다.
특히 벼의 경우 벼멸구병으로부터 보호가 되고 고추나 사과, 인삼 같은 농산물의 경우도 전혀 농약과 화화비료, 또 제초제를 쓰지 않고도 수확을 올릴 수가 있다.
과수·인삼에 까지 활용도 다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중국산 농산물의 범람, 지속적인 농산물 시장 개방. 이제 기존의 관행농업으로는 값싼 수입농산물과 경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앞으로 우리 농산물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이고, 이에 대해 우리 농민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농산물 시장의 변화에 맞춰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을 내놓고 있지만, 우선 급한 것이 기존 관행농업으로 허약해진 땅심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임 회장은 말했다.
그리고 다시 그 방법으로 세바코리아의 제품들을 든다.
세바코리아는 현재 빠른 속도로 매출을 늘리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각 용도에 따라 사용자의 호평 속에 주문이 이어져 벼재배에서부터 사과, 고추 인삼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호평은 해외로 이어져 현재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세바코리아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리고 또 얼마 전 임 회장은 우건도 충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 시장으로부터 들은 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우 시장으로부터 농업발전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그 이자로 친환경농업을 지원, 농촌이 농약과 화학비료로부터 벗어나는 데 적극적인 뒷바침을 해 주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충주는 세바코리아가 지난 5년간 많은 종류의 농산물을 세바파워 퇴비와 세바그린으로 시험 재배해 성공을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주위의 도움을 밑천삼아 오늘도 세바코리아는 우리나라 농촌의 흙을 살리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흙을 살려야 풀과 나무, 그리고 곡식들도 튼튼하게 자라고, 우리가 늘 먹고 마시는 공기와 물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세바코리아는 잠시도 쉴 틈없이 우리 농토에 세바코리아가 만든 기름진 퇴비가 아낌없이 뿌려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바쁘게 몸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