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가 집단급식 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의창구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8개 반 1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시설, 위탁급식, 뷔페 및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 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상태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등이다.
의창구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식중독을 유발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기준에 의해 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