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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햇매실’첫 출하

농협 하동군연합사업단은 지역 대표 농산물 중의 하나인 하동매실 200상자(5㎏들이)를 지난 27일 첫 출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사업단은 지역농협과 매실재배 농업인이 힘을 합쳐 올해 10억 원 이상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사업단은 특히 관내 친환경 인증매실 재배농업인으로 구성된 하동친환경매실영농조합법인의 매실이 농협중앙회가 개발한 ‘아침마루’ 브랜드를 달고 출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루’는 엄격한 상품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만 부착될 수 있는 것으로 모든 물량이 전국 농협판매장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 브랜드이다.

군 연합사업단 강형석 팀장은 “무엇보다 올해 관내 전 조합이 참여해 매실연합사업을 처음 시도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며 “매실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이뤄지면 사업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