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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산물도매시장 현장체험 행사

마산시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현장 체험행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직접적인 소비계층인 자생단체와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현황에 따른 동영상 방영을 비롯해 농산물 시식회, 깜짝 할인행사가 열린다.

또 어린이가 직접 장보기 체험과 도매시장의 독특한 풍경인 ‘수지 경매’ 현장견학 체험,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생생한 유통현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과일, 채소 이름 맞추기 등 깜짝 퀴즈를 통해 선물도 지급한다.

현장체험 행사에는 다음달 25일까지 감천초등 유치원 24명, 중리 어린이집 등 11개소 440여명 등 모두 12개소 460여명이 예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