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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창립 8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부산의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부산'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을 닮다, 부산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부산, 경남지역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시원소주 및 봄봄 홈페이지에 작품과 함께 간단한 설명과 사연을 올리면 된다.

심사는 대선주조 내부심사(월별 우수작 심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연간 최우수작 심사)에 의해 이뤄지며, 주제의 적합성과 참신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월별로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7개월간 접수된 전체 응모작 가운데 6개의 우수작을 선발한다.

월별 우수작에는 5만원권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며, 연간 최우수작 수상자 1명에게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를, 2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팟, 3등 3명에게는 10만원권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대선주조 주양일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고장 부산의 숨결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