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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학교급식 관계자 초청 현장체험

진주시는 20일과 오는 26일 부산·울산지역 학교장, 영양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 80여 명을 초청, 진주시 대평면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를 위한 현장체험을 가진다.

20일 시는 부산시 일선 학교장, 영양교사 40여 명, 26일 울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평면 유기농딸기를 재배하는 김창수씨 농장에서 친환경딸기 따기 체험을 한 후, 대평면 내촌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농심이 가득 담긴 점심식사를 한다.

또 진양호 주변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평딸기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08ha에 372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돼 현재 시 농산물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대평 친환경 영농조합법인 50여 농가를 중심으로 30여ha에서 1500t의 친환경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